5 / 27 (목) 다시
저녁스케치
2021.05.27
조회 457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을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새 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 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시인의 <다시>
유난히 힘들고 지칠 때면
‘내게도 햇살 가득한 날이 올까?’하는 생각이 들곤 하죠.
그런 날은 거울 속 내 모습이 낯설게만 느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스스로에게 더 환한 미소를 건네 보세요.
내게 보낸 그 미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줄 거예요.
그래요. 희망은 바로 그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