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 젊은 시절이
다 흘러갔다고
이제 나 늙었다고
한탄하지 말자.
해마다 돌아오는
봄꽃을 보면서
남몰래 설레는
가슴이 있는 한.
몸이야 늙었어도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 걸
봄이면 봄마다
힘껏 청춘가를 부르자.
산에 들에 찾아온
생기 넘치는 새봄이여
내 가슴 내 삶 속에도
들어오라고.
정연복 시인의 <청춘가>
진정 인생의 젊은 날은
나이의 숫자가 적을 때가 아닌
마음에 열정이 가득 찬 때라는 말이 있죠.
자신감을 갖고! 언제나 청춘인 듯! 그렇게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