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자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 가게를 열었겠지
주인은 어디 갔을까
세 놓는다
써놓고
우도환 시인의 <행복마트>
희망차게 문을 열었던 가게들이
갑자기 문을 닫는 풍경을 자주 봅니다.
<점포정리> <폐업>이라는 안내문에
이웃들의 마음도 함께 씁쓸해지지요.
얼어붙은 경기가 언제쯤이면 풀리려는지...
진짜 행복을 파는 마트가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