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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의 길도..
한 번쯤 걷고 싶게 만드는 길이 있어요.
저렇게 아무도 없이 햇살만 비추는 조용한 길을 걸으면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처럼
가슴이 두근거릴 것만 같네요.
저 길 끝엔 뭐가 있을까요?
여러분은 보이세요?
물론 우리의 눈은 보질 못해요.
눈은 보이는 그대로를 믿거든요.
하지만 보이는 것 이상을 상상하고 볼 수 있는 힘..
마음의 눈은 그런 힘을 갖고 있어요.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고,
느낌과 상상으로 그려낼 수 있지요.
자.. 이제 저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나요?
Sting의 'Angel eyes'
Elton John의 'Blue eyes' 두 곡 미리 준비했습니다.
세 번째 곡은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아.. 오늘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