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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 1일(목)<이노래 이런가사 코너>
비회원
2004.04.01
조회 772
팝송의 가사를 알아보고 들어봅니다.


[청취자 김연주씨 사연]


어제 오늘 날이 많이 춥네요
가까스로 개나리며 목련을 보는듯 한데..
이번 주말은 연휴죠..? 어느새 목요일이라니 좋습니다^^


Sea of heartbreak

The lights in the harbor
Don't shine for me
I'm like a lost ship
lost on the sea

A sea of heartbreak
Lost love and loneliness
Memories of your caress, so divine
I wish you were mine again, my dear
I'm on a sea of tears
A sea of heartbreak

Oh, How did I lose you where did I fail
Why did you leave me always to sail

Oh, what I'd give to sail back to shore
Back to your arms once more
So, come to my rescue
Come here to me
Take me and keep me
away from the sea.

I'm drowning in a sea of heartache


상심의 바다

항구의 불빛은
나에게 비치지 말아다오
난 길 잃은 배와 같은 신세
상심의 바다를 표류한다네

외로움이 밀려드는 상심의 바다
그대를 품에 안았던 추억들은 얼마나 성스러웠던가요
그대 다시 나의 연인이 되어 줄 수는 없나요
나는 눈물의 바다 상심의 바다 위를 떠돈답니다.

어떻게 그대를 잃어버린 걸까
어디서 잘못을 한 걸까
그대 왜 날 떠난 건가요
나는 언제나 상심의 바다 위를 헤맵니다.

해안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대의 품안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게요 날 구하러 와 주세요
이리로, 내게 오세요
나를 이 바다에서 끌어내 언제까지나 지켜주세요

이 상심의 바다에 빠져들어갑니다.



[제목] : {목요일} **이 노래 이런가사**
번 호 24828 글쓴이 박영애 날 짜 2004-04-01 오전 10:56:11

조 회 4 추 천 0 첨 부

안녕하세요 배미향님~~~

벌써 목요일이예요
세월은 자기 나이만큼 속도가 붙는다고 하지요
10대엔 시속 10km
20대엔 시속 20km
30대엔 시속 30km
40대엔 시속 40km
50대엔 시속 50km
60대엔 시속 60km....
철없던 10대 시절엔 빨리 커서 어른이 되어
하고 싶은것도 마음껏 해봐으면 했고
20대 시절엔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했고
30대에 접어들어선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바쁘게 살았던 것
같고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요즈음은
한달이 일주일 같고 일주일이 하루같은 느낌이예요
그러다보니 자꾸 옛일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옛날 듣던 음악의 뜻을 생각해봅니다

1번째곡은 *장미*

누가 말했던가요 사랑은 부드러운 갈대잎을 삼켜버리는 강물같다고, 누가 말했던가요 사랑은 당신의 영혼에 상처를 남기는 면도
날 같은 것이라고, 누가 말했던가요 사랑은 끝없이 고통을 나누는 것이라고, 하지만 내사랑 한송이 예쁜꽃
당신은 그 꽃을 피우는 고귀한 씨앗입니다
내가 춤을 배우지 않는 것은
당신과의 이별을 두려워 한 까닭입니다
내가 또 다른 기회의 사랑을 구하지 않는 뜻은
당신과의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까닭입니다
내 인생의 항로를 바꾸지 않는 뜻은 아무도 나를 따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도 내사랑을 베풀수 없는 뜻은 내 영혼이
죽어나가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밤이 너무 길고 외로울 때, 인생길이 험하고 지루할 때,
우리의 사랑은 행운을 안겨주리라 생각하십시요
머지 않아 봄이 오면 환하게 피어날 장미,
한겨울 눈보라속에 씨앗을 잉태한 장미를 생각하십시요

The Rose/Better Midler
이 노래의 가사는 가수이자 작사자인 Amanda McBride가 지었고
Better Midler가 1979년의 영화"The Rose"에서
이 노래를 불러 유명해진 곡이죠

2번째 곡은 **Love Story(Theme From Love Story)**

어디서 부터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할까요
이 위대한 사랑의 얘기를 말입니다
바다보다 더 깊고 넓은 이 아득한 사랑의 얘기를 말입니다
그녀가 내게 가져다 준 이 숭고한 사랑의 진실을 어떻게
얘기할 수 있읍니까
그녀와 내가 처음 만났을때 그때 이미 그녀는 내게 삶의
의미를 안겨 주었읍니다
다시는,다시는 존재할 수 없는 그녀와의 사랑,
그녀와의 세월들 그녀는 예고 없이 내 생의 속에 뛰어들어
내 인생의 찬란한 빛을 일구었읍니다
그녀는 내게 있어 특별한 의미의 존재였고
그녀는 내게 있어 천사같은 노래였고
그녀는 내게 있어 꾸밈없는 상상력이었고
그녀는 내게 있어 가슴을 태운 존재였읍니다
이 세상 어느 곳이든 나만을 따를 수 있는 여인
그녀와 함께 있는 한 결코 나를 외롭지 않게 할 여인이었습니다
내가 손을 뻗으면 언제라도 와 닿을 여인이었읍니다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
그러나 우리의 사랑을 시간으로 잴 수는 없읍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할 수는 있읍니다
하늘에 떠 있는 수 많은 별들이 영원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나는 그녀와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읍니다
그리고 그녀 또한 그곳에 살고 있읍니다

알리 맥그로와 라이언 오닐의 호흡이 잘 맞아
연기력이 돋보인 그런 작품이죠
이 영화를 안보신분이 있을까
생각 할 정도로 유명한 영화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