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된 분들은 주소와 연락처를 <선물 문의> 게시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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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선물 수령까지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까지 소요되니 느긋하게 기다려 주세요.

나도 DJ 코너 3/5
비회원
2004.03.05
조회 669
[나도 DJ] "청취자 누구라도 DJ가 될수 있습니다. 기가막힌 곡 3곡을 선곡해 보내주시면 세곡을 모두 들려드리는 보너스 코너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예시] 애청자 박은실 님 첫곡은 마돈나의 음악입니다.- La Isla Bonita 그녀의 화려한 외모와 멋있는 춤을 생각하면 도저히 그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참 정열적인 여자이구나 싶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변신을 거듭하는 마돈나를 저는 참 좋아합니다. 오히려 저 역시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 마돈나가 좋아지네요. 어쩌면 대리만족 같은 것이 아닐까 싶어요. 세상에 그저 순응하지만은 않는 당당함과 스스로 단련한 그 농익은 아름다움 때문이겠지요. 이 곡은 제법 오랜 된 곡이지만 발랄하고 경쾌해서 제가 자주 듣게 되는 곡이랍니다. 다음곡은 에릭 크랩튼 입니다.- Swing Low Sweet Chariot 이 노래를 듣다보면 막 잠이 오려고 합니다.^^ 제 언니는요, 조카들이 아기였을 적에 이 음악을 들으면서 조용히 품에 안고 재웠다고 하더라구요. 온통 하얗게 변한 창 밖 눈세상을 보면서 차 한잔 마실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꼭 이 음악을 들어 보세요. 마음이 편안해 지실 거예요. 세번째 곡입니다. 쓰리 독 나잇의- Black And White 이 노래를 부른 Three Dog Night이라는 그룹은 이름이 참 재미 있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에스키모들은 날씨가 워낙 추워서 밤에 잘 때 개를 껴안고 자기도 했답니다. 그럼 훨씬 따뜻하겠지요. 그런데 한마리도 아니고 세마리씩이나 껴안고 자야 할 정도로 추운 날씨라면 정말 얼마나 추운걸까요. 그래서 만들어진 이름이 '쓰리 독 나잇'이라지요. 하지만 그들의 노래는 그렇게 춥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그들의 많은 음악 중에서 오늘은 'Black And White'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