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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14일 (일) <팝스타스페셜> Neil Diamond
비회원
2004.03.13
조회 635
[제목] : PopStarSpecial-Neil Diamond
번 호 24264 글쓴이 이종덕 날 짜 2004-03-12 오후 9:46:15

조 회 20 추 천 0 첨 부

안녕하세요 배미향님

회사에서도..낮에 졸음이 오는걸보니.. 봄 이지요?
아무 생각없이 낮잠을 잘수있기만한다면....
참 좋은 계절입니다.

저녁스케지에 요즘은 새로은 애청자들이 무지무지하게 신청곡을 내시는군요.
코너에도 많은 내용이 올려졌으면 좋겟습니다.

요즘처럼 모든이에게 불편함을 주는 못난사람(?)들로 인해 놀란일이 생기더라도 한번 더 참으시고..
살아온 만큼 꿋꿋이 버텨주기를 기대하는 가족들을 생각하고
그저 모든일이 잘 되어 나가주기를 바라고 삽시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무던하고 모범적인(?) 팝스타를 한분 소개해 드려봅니다.

****

우리나라에서 남여를 막론하고 모두 좋아햇던 사람중 한사람인데
그 사람은 저녁스케치에서도 가끔 들려주던
닐 다이아몬드입니다.


닐 다이아몬드는 1941년 뉴욕의브루클린에서 출생 하였습니다.

많은 팝스타들 처럼 미국내 팜 뮤직세게에서 인정해주는 아메리칸 뮤직상(1990)
그래미상(1980), 아카데미영화 주제가(1977)상등을 받지만
노래와 작곡에대한 인정을 같이 받은 실력자라고할 수 있겠습니다.


1970년대초 통기타가 한창 유행 하고있을때 통기타 연주와
어울리는 폼 나는 멋진 노래는 그의 Solitary Man이었던것이 기억납니다.
뭐가 그리도 Solitary해 보였는지는 몰라도 이 노래를 할줄알면
멋있게 보이던 시절이었지요^^.
그러나 그의 노래는 그렇게 우울하지도않고 정열적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모두에게 무언가를 편안히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지요.


닐 다이아몬드가 최초로 넘버원 팝뮤직의 차트에 오른 것은 1970년 10월의 일입니다. 당시의 곡은 “크랙클린 로즈”라는 노래였는데. 2년 뒤인 1972년에 “Song Sung Blue”로 또 한차례 (1)차트 정상에 오릅니다. . 닐 다이아몬드라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미남인 가수로 기억하지요.
더구나 미국연예계에서도 가장 신앙심이 두텁고 전혀 요란스럽지 않고 가장 구설수에 덜 오르내리면서 오래 인기를 유지한,
다시 말해 ‘모나지않은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수는 일단 한번 히트 치면 한두 해 요란을 떨다가
사라지기가 일쑤인데, 그는 30년 동안이나 목소리와 스타일의 변함없이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그를 ‘시종일관 가수’라고도 한답니다.
그는 컨트리 가수도, 랩 가수도 아니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든지 사랑을 받고 있고 특별한 별명도 없습니다.
이런 그의 인품에서인지 그와 는 프랭크시나트라,바브라스트라이센드 등 당대 유명음악인들이 듀엣을 자청하기도 하였지요.

그는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마돈나처럼 영화에 자주 얼굴을 보이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1966년 이래 거의 해마다 꾸준히 No. 1이나 플래티넘을 기록한 그의 앨범들은 지금까지 총 1억 1천만 장이나 팔렸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처럼 수백만 장이 팔리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 “Hot August Night”만이 8백만 장이 팔려 그의 앨범 중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0년에는 리메이크 영화 “The Jazz Singer”에서 주연과 사운드 트랙을 맡기도 했지요.


이렇도록 무던하고 모범적인 자기관리로 존경받는 사람으로써 평가를 받는 그의 30년 전 앰범도 지금도 여전히 팔리고 있어
그의 음성과 내용과 사람됨을 그리워하는 올드 팬과 팝 팬들의 성원으로 하여금 그의 매력과 인기를 알수있게해 줍니다..

모두 어렵지만 항상 힘 내자구요...힘 !!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만 골라보니...

++ Holly Holly
++ I am a beliver
++ Solitary man
++ Sweet Caroline
++ If you go away
++ Be
++ Song Sung Blue
++ Girl, You'll Be a Woman Soon
++ Long pellow cerenade
++ I Am... I said..

(제가 쓴 글들이지만 참여하고 양해하는 의미에서 제안드려봅니다..요즘 분위기에 맞추어 화려한 경력 소개보다는 그의 노래를
애청자분들께 더 많이 들려 주시는것도 좋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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