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어디에
그런 고운 빛깔들이 숨어 있던 걸까요?
아침 이슬에 살짝 나뭇잎 끝을 적셔,
파란 하늘색 한 번 담아내고
지는 노을빛에도 한 번 담그고..
그렇게 그려낸 그림 같아요.
알록달록.. 무엇으로도 흉내낼 수 없을 것 같은,
천연의 빛깔들이 만들어 낸 풍경이 말이죠.
지금 여러분의 마음을 물들이는 빛깔,
여러분의 마음을 표현해주는 색깔들..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오늘 <주제가 있는 음악>에서는
가을에 한껏 물들어보는 기분으로 준비했습니다.
'알록달록 단풍을 보며 떠오르는 색깔이 들어간 노래들'
노래 들으면서
우리 마음에도 가을 단풍 기분 제대로 한 번 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