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에서 사는 가족이지만
하루 중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지요..
남편은 늘 바쁘고,
아이들은 다 커서 학교에 군대에 직장에..
함께 있어도 외로울때가 있어요.
직장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근무하지만
자신의 일에만 매달려
제대로 대화 한 번 나누지 못할 때가 있는가 하면,
아는 사람도, 친한 사람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대로 연락하는 사람은 없고,
사방에 꽃들이 지천이고 가는곳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그래서 더 외로울 때..
이럴 땐 정말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해요..
함께 있어도 외로운 순간이면
여러분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세요?
군중속에서 고독한 느낌과 닮아 있는 노래..
꽉 찬 듯 하지만 비어 있다고 느끼는 허탈한 순간 듣고 싶은 노래 등등..
여러분의 외로움과 함께 해줄 따뜻하고 든든한 노래들 들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