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있는 음악
2008.03.03
조회 103

 

3월의 첫 월요일
아이들의 첫 등교날 입니다.
새 책가방에 새 학용품들..
그리고 새로운 출발..

예전 생각을 해 보면
가슴팍에 손수건 하나 달고
책보를 메고 달려가는
첫 등교날은
새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낯선 교실에 대한
설레임과 함께
약간의 긴장감에
가슴이 콩닥콩닥 대기도 했죠.
아마 우리 아이들도
그때의 우리처럼
그런 즐거운 설레임과 긴장감 속에서
첫 등교를 마치겠죠.

어린아이같기만 하던 녀석이
씩씩하게 학교로 향하는 모습을 보면
벌써 다 컸구나 싶어 마음 설레기도 하고,
과연 학교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약간
긴장되기도 할텐데요.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도 금새 적응하겠죠.

이번 주 주제가 있는 음악
'첫 등교, 그 셀렘과 긴장'입니다.

게시판에 설레임과 긴장감이 교차되는 첫 등교길
그 순간의 이야기와 신청곡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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