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돼도 반짝반짝 빛나는 거리,
사람들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요즘엔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지만
그 시절 크리스마스엔
하루종일 TV에서
재미난 만화나 영화보는 걸로도
퇴근해 오신 아빠의 품에서
따뜻하고 달콤한
군고구마 한 봉지가 나오는 걸로도
참 행복했었죠.
소박하고 작은 선물이지만
그보다 더 큰 사랑의 마음이 있었기에
마냥 따뜻하기만 하던
그런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어떻나요?
이번주 주제가 있는 음악
'크리스마스의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