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겨울방학 중이죠.
요즘 아이들은
오히려 방학이
더 바쁘다던데..
학원이다 숙제다 뭐다해서
오히려 공부해야할 게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방학숙제는 했냐
TV 그만보고 학원가야지..
지겨울 정도로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 들때가 있어요.
우리가 어릴땐
방학숙제도 뒷전으로 미뤄놓고
동네방네 뛰어다니며
비료푸대 썰매에 불장난에
그야말로 신나게 뛰어놀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점점 그런 재미난 놀이와
추억들을 만들 시간이 너무 없지 않나
그런 생각에 괜히 미안하더라고요.
가끔은 아이에게
엄마 아빤 이렇게 놀았어 하고
밖으로 데리고가
추운줄도 모르고 놀았던
그 시절의 추억 되살려보고 싶기도 해요.
여러분은 아이들에게
겨울방학 하면 어떤 추억들을 들려주고 싶나요.
이번주 주제가 있는 음악
'겨울방학의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