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에는
다들 가방 한 귀퉁이에 꼭 넣고 다니는 것이 있죠
알록달록 고운 빛의 우산부터
이제는 추억속의 물건이 된 비닐우산까지..
비가 오는 날이면 나도 모르게 우울한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
화사한 우산 하나들고 길을 나서면
어느 새 빗소리마저 산뜻한 음악소리로 들리더라고요
여러분은 비오는 거리의 우산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이번 주 주제가 있는 음악,
"우산이 있는 풍경"입니다
우산과 함께 곱게 포장된 여러분들의 소중한 추억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