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팝
20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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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살면서 천사로 순수하게 산다는 건

참 멋진 일이야.

하지만 가끔 싫증을 느끼지.

영원한 시간속에 떠다니느니 나의 중요함을 느끼고 싶어.

내 무게를 느끼고

현재를 느끼고 싶어.

부는 바람을 느끼며 '지금'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

지금.... 지금....             -베를린 천사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