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은 시간대면 흘러나오던 시그널 음악,
좋아하는 곡이 언제 나올지 몰라 공테잎을 넣고 녹음버튼을 켜두거나,
배깔고 엎드려서 공부를 하다가
풀고 있던 문제집 귀퉁이에 가사를 적기도 했구요.
라디오의 기다란 안테나를 끝까지 뽑아올려놓고
듣고는 했습니다.
이번주 주제가 있는 음악 <라디오> 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라디오의 다이알을 돌리고
잡음을 없애가며 듣던 그때...
여러분께서 즐겨들었던 노래, 또는 라디오가 들어간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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