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있는 음악
2007.02.05
조회 159

 

입춘 지나고, 참으로 신기합니다.

아직은 겨울외투를 입어야 하고,

잎나고 싹 나려면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하는데..

어쩐지 거리 곳곳이 한꺼풀 벗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한결 가벼워졌다고 해야 하나요..

 

칙칙한 기분도, 수고로웠던 마음도...

한꺼풀 벗어버리고 가볍게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에

주제가 있는 음악, <노랑>으로 정했습니다.


샛노란 빛깔처럼

얼굴의 어두운 그늘도 좀더 밝아지고....

살아 움직이는 한주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노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 어떤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