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월 - 느낌 세곡! "Rose"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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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강이라고 하지,
마치 연약한 갈대를 꺾어버리는.
어떤사람들은 사랑이 면도날이라고 하지,
마치 영혼이 피흘리도록 내버려두는.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배고픔이라고 해,
마치 영원히 고통스러운 부족감같은.
난 사랑을 꽃이라고 해,
넌 사랑을 단지 씨앗이라고 해
사랑은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워서
춤을 배우지 못하는 것 같아
사랑은 꿈에서 깨어나기 싫어서 기회를 잡을 수 없는것 같아.
사랑은
베풀지 않는 사람에겐 찾아 오지 않아
죽음을 두려워 하는 영혼은 삶을 배울 수 없어
밤이 너무 외롭고
갈 길은 너무 멀 때엔
사랑은 단지
운 좋은 사람이나 강한 자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한겨울 차가운 눈 아래 땅속
깊이 묻혀 있는 씨앗을 생각해 봐
그 씨앗은 따스한 햇살의 사랑을 받아
봄이 되면
장미로 피어날테니.
[The rose -Bette Midler]
* 오늘 느낌 있는 세 곡!의 주제..
아름다운 'rose'에 관한 노래들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