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소미나 : 난 쓸모가 없어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못 주는 불필요한 존재예요.

삐에로 : 세상의 모든 것들이 거기에 있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래요.

젤소미나 : 그걸 어떻게 알죠?

삐에로 : 사실 나도 잘 몰라요. 사실은 그건, 하나님밖에 모르죠. 이 돌멩이도
분명 이곳에 있는 이유기 있기 때문에 있는 거죠. 젤소미나도요...

- 영화 ' 길 ' 젤소미나와 삐에로의 대화 중에서.. -


*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소중한 것들이지요.
여러분이 추천해주신 많은 곡들처럼 말이지요..

5월을 시작하는 새로운 한 주..
느낌 있는 세 곡! 'all'이라는 주제로 노래들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