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 곡!] 3/29(화) - 'kiss'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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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 Klimt - The Kiss]
떠드는 말이 부딪쳐 상처와 이별을 만들고 따뜻한 수증기로 스미면 마음의 키스가 되지 키스, 키스, 키스! 번역해서 뽀뽀는 얼마나 이쁜 말이니 삶이 아프지 않게 시원하게 말은 사려 깊은 타월이 돼야지 매순간 모든 이로부터 버려질 쓰레기까지 뽀뽀하는 마음으로 "네 일은 잘 될 거야 네 가슴은 봄 바다니까!" 인사하는 바로 그것, 삶이 꽃다발처럼 환한 시작이야 ['키스, 키스, 키스 !' - 신현림] ====================================================== 가슴을 봄바다처럼.. 삶을 꽃다발처럼 만들어주는 수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짜릿한 입맞춤.. 서로의 입술뿐만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포개지는 따뜻한 사랑의 인사.. 여러분의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을 노래에 담아 보내주세요. 화요일 느낌 있는 오늘 세 곡은 'kiss'에 관한 노래들 들어봅니다. 아~~ 벌써부터 달콤 새콤한 향이 입안 가득 도네요.. 후후^^ 먼저 준비한 두 곡.. A kiss to build a dream on - Louis Armstrong Till I kissed you - The everly brother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