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해가 뜨고
똑같이 시간이 흐르고
똑같이 해가 지고..
밤이 오고
세상은 또 다른 불을 밝히지만
마음은 잠시 멈춤.. 일시 정지..
수많은 날들이 나에게만은
그저 그렇고 그런 날들 가운데 하나..
컬러로 움직이는 사람들 중간에서
흑백으로 서 있는 나..
어제도, 그 이전의 어느 날도..
오늘도, 오늘을 지나 다가올 어느 날도..
마음은 꿈을 꾼다..
나만 모르고 있는
내 생애 '어느 멋진 날들'이 되기를..
* 오늘 준비된 두 곡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 JAMIE CULLUM
ONE FINE DAY - THE CHIFFONS
비어 있는 세 번째 곡은
여러분이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