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 적시는 분들 많으시죠.
곁에 계시든 계시지 않든
부모님을 떠올리면 잘한 일보다 못해드린 일이
더 많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잔소리라고 생각해 흘려버린 당부들,
드시고 싶다는 음식을 대접 못했던 일,
쇠약해진 모습을 보고도 살갑게 챙겨드리지 못하고
뭐든 아끼는 모습에 궁상맞다며 화부터 낸 일.
나이 들수록 더 잘해드릴 걸 하는 후회가 앞서는데요,
그 중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이신지요.
오늘의 주제는 <부모님께 못해드려 후회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