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4/27(월) 김성열 "조응천 출마, 이준석 일정 비워두고 끝까지 설득"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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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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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노영희 변호사, 김성열 개혁신당 최고위원, 곽우신 오마이뉴스 기자

 

 

◇ 박재홍> 돌아온 노열치열, 노열을 맡고 있는 노영희 변호사님, 어서 오세요.

 

◆ 노영희>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치열을 맡고 있는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 어서 오십시오.

 

◆ 김성열>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잘 지내셨죠?

 

◆ 김성열> 잘 지내진 못했고요.

 

◇ 박재홍> 이게 한숨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네.

 

◆ 김성열> 아니, 사퇴하고 무혐의 받고 돌아오면은 좀 멋있을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방송은 다 끊기고 주변에 사퇴하겠다는 분 있으면 꼭 말려 주십시오.

 

◇ 박재홍> 그냥 일단은 현직 유지한 상태에서 뭔가를 해야 해야 된다.

 

◆ 김성열> 그럼요. 왜들 사퇴 안 하는지 알았습니다.

 

◇ 박재홍> 그래도 잘 오셨으니까 다행이고 우리 또 곽우신 기자, 어서 오세요.

 

◆ 곽우신> 안녕하세요.

 

◇ 박재홍> 곽우신 기자는 여전히 힘이 있으시고.

 

◆ 곽우신> 내고 있습니다. 지금 짜고 있습니다.

 

◇ 박재홍> 지금 짜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 수석 이분도 굉장히 본인도 힘들 것 같아. 근데 드디어 출마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사표를 냈다. 처리됐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떤 상태예요, 정확히?

 

◆ 곽우신> 일단 오늘 중에 부산 북갑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다라는 단독 기사가 여러 건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사표가 올라오면 이를 즉시 재가하고 이르면 오는 29일 민주당에서도 인재 영입 환영식을 열 예정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만약에 즉각 재가를 하게 된다면 예정대로 어쨌든 하 수석이 출마를 하게 되는 거고, 말고도 전은수 대변인도 마찬가지로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 박재홍> 전은수 대변인은 그러니까.

 

◆ 곽우신> 강훈식 실장님.

 

◇ 박재홍> 강훈식 대통령 실장의 지역구 충남 아산 거기로 나오게 되는 거죠.

 

◆ 곽우신> 맞습니다.

 

◇ 박재홍> 일단 3자 대결 상황을 가정한 여론조사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한번 짚어볼까요?

 

◆ 곽우신> 네. 미디어 토마토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만약 6월 부산 북갑 보궐 선거가 치러지고 새 인물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고 했을 때 민주당의 하정우 수석이 35.5%, 28.5%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그리고 26.0%는 국민의힘 박민식 전 장관이었습니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 북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핸드폰 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 박재홍> 이 조사는 표본이 북갑 선거구 거주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한 거네요.

 

◆ 곽우신> 네 맞습니다.

 

◇ 박재홍> 그리고 지금 방금 속보가 들어와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전략 공천을 했네요. 경기도 하남갑에 이광재 전 의원, 평택을에 용남 하남 못감, 평택을 감, 김용남 전 의원이 평택을로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이 공천이 확정됐다라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일단 하정우 수석 거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계속 그렇게 우리가 얘기를 해 왔었었고 그다음에 그 하정우 수석이 고민은 물론 했겠지만 행보를 보면 인터뷰를 되게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 박재홍> 맞아요, 맞아요.

 

◆ 노영희> 그리고 실제 대통령의 언급 이후에 많이 인지도가 올라갔다라는 얘기가 있고요. 나오기 전, 그러니까 이 얘기가 나오기 전하고 지금하고 비교해 보면 정말 부산에 있는 많은 분들이 이분을 알게 되었다. 이런 여조도 나오고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빌드업이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이 됐고 사실은 지난번에 구포초등학교에 나오네 마네 이 얘기가 가장 마지막 타이밍이었는데 결국 오늘 마무리를 지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29일날 아마 확정적으로 뭔가 좀 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민주당에서도 발표가 있을 수도 있고.

 

◆ 노영희> 네. 환영을, 환영식을 해준대요.

 

◇ 박재홍> 인재영입 환영식, 그렇군요. 우리 개혁신당에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성열> 일단 사퇴 함부로 하시면 안 되는데 이걸 또 사퇴를 하시고 또 나가신다니까 좀 그렇긴 한데요.

 

◇ 박재홍> 하 수석에 대한 염려가 있으시구나.

 

◆ 김성열> 그렇죠. 이게 하실 거면 좀 빨리 하셨으면 오히려 좋았을 텐데 어떻게 보면 방송에 나가면서 이른바 냄새를 풍기는 듯한, 나 나갈 거다. 이렇게 어느 정도 뉘앙스를 계속 풍기셨거든요. 근데 그래 놓고 벌써 한 2주가 흘러버렸어요.

 

그러니까 그동안 유권자들이 드는 생각은 신선함에서 좀 간 보나? 이런 생각이 좀 들었을 거라는 거죠. 그래서 늦게나마 출마를 결정하셨다면 이제라도 좀 빨리 움직이셔야 된다. 그동안에 이런 미적대던 모습들이 결코 본인에게 플러스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좀 합니다.

 

◇ 박재홍> 곽우신 기자도.

 

◆ 곽우신> 그러니까 하정우 수석이 결국에는 나오게 되는데 방금 김성열 최고 수석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조금 일찍 빨리 결정했으면 모양새가 훨씬 좋았을 것 같고 특히나 지금 여론조사 같은 거 보게 되면 아직까지 선거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거기 때문에 기세를 타기에도 본격적으로 구포초 행사라든가 갔으면 좋았겠다 싶기는 한데 어쨌든 뒤늦게나마 했으니까요.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선거전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단독으로 돌파 가능할 정도로 지지율이 나올 건지, 40% 선을 넘을 것인지 여조에서. 그리고 2등, 3등 싸움에서 또 어떤 여파가 있을지가 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 노영희> 근데 지금 아까 여조 설명하셨는데 미디어 토마토에서 여조 했을 때 35% 정도 하정우 수석이 아직 나오지도 않았지만 나온 거잖아요. 근데 지금 저거를 조금 더 강하게 지지 세력별로 확인을 해보면 40%가 넘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적극적인 투표층으로 볼 수 있는.

 

◆ 노영희> 네, 그래서 현실적으로 보게 되면 하정우 수석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거고 사실은 조금 의사결정을 늦게 하게 된 거는 이분이 너무 초년생이잖아요, 정치적으로는.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이게 흘러갈지를 좀 모르는 부분도 있었었고 본인도 좀 확신이 좀 안 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여조들이 상당히 좋았어요. 이런 것들이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 김성열> 제가 보기에는 하정우 수석이 아니면 어렵겠다라는 판단이 든 것 같아요. 이전까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말씀 주셨듯이 AI를 좀 더 신경 써줘라. 여기에 좀 주목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 이 여론조사에도 나오듯이 한동훈 후보가 엄청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한동훈 후보가 단순히 부산 북구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사실상 부산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에서는 어, 이거 안 되겠는데? 하정우 수석 내려보내야 되겠는데라는 그런 위기감이 좀 발로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좀 합니다.

 

◆ 노영희> 저는 그 한동훈 대표가 막 엄청 올라오고 있다는 그 해석을 좀 이해를 못하겠는데 사실은 박민식 후보 같은 경우가 지난번에 매우 낮게 나오다가 이번 같은 경우는 계속 올라오는 추세거든요.

 

◇ 박재홍> 박민식 후보 역시도.

 

◆ 노영희> 네, 그러니까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보다도 저는 오히려 박민식 후보에 대한 결집도가 더 세지고 있고 훨씬 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는 판단이 드는데 개혁신당하고 또 이 무당층이나 저쪽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엄청 세다는 쪽으로 계속 얘기를 해오더라고요. 일부러 그러는 거죠.

 

◆ 김성열> 아니요, 그런 거는 아니고요. 저희가 한동훈 대표 좋으라고 얘기하는 건 전혀 아니고.

 

◆ 노영희> 그건 아니에요?

 

◆ 김성열> 근데 이게 뭐냐면 국민의힘은 어쨌든 고정 지지층이 있잖아요. 근데 한동훈 대표는 사실상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거죠. 사실상 제명이 돼 있는 상황이고 중도층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어요, 특히 연성층에. 근데 일단 인지도가 높다 보니까 지금 잡히는 게 있고 이게 잘못해서 단일화 바람이라든가 이런 게 불면 예측하지 못할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아마 단일화까지도 염두에 두고 하정우를 공천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 박재홍> 지금 말씀하신 대로 관건은 단일화인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 두 분 사이에 보수 단일화, 이 부분 어떻게 보세요? 곽우신 기자.

 

◆ 곽우신> 단일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고 봅니다. 일단 박민식 전 장관 같은 경우는 본인이 굉장히 여러 차례 강조해 가지고 난 절대 단일화하지 않을 거야를 얘기하고 있고 그리고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단일화를 할 만한 후보를 공천 주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그 기조를 알기 때문에 박 전 장관이 더 손들면서 전 절대 단일화 안 할 거예요라고 외치는 걸로 보이는데요.

 

다만 물론 외적 변수로 보면 부산 지역 의원들은 단일화 이벤트를 통해서라도 좀 컨벤션을 만들어서 해보자. 이런 기조가 있기는 한데 장동혁 대표가 지금 당에서 의사 결정을 하는 걸 보게 되면 부산 의원들의 말을 들을까 싶기는 합니다.

 

◇ 박재홍> 근데 그 고성국TV의 고성국 박사 이분이 박민식 후보 손을 잡고 막 그쪽 지역을 막 같이 다니면서 그런 모습이 연출이 되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뭐랄까, 박민식 후보 역시 진짜로 단일화에는 부정적인 그런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이 많아 보이고 강성 지지층 역시 반대할 가능성이 좀 있겠네요.

 

◆ 곽우신> 그러니까 만약에 실제로 단일화를 하게 되면 한동훈 전 대표를 싫어하는 강성 지지층은 또 따라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국민의힘 안에서는 딜레마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사실 그게 포션이 정확하게 이쪽으로 같이 갈 지지자들은 얼마고 안 갈 지지자는 얼마, 이게 계산이 정확히 안 되잖아요, 정상적으로. 그러니까 그런 계산기가 복잡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또 모르죠. 장동혁 대표가 갑자기 또 후반에 힘이 확 빠지면서 그래서 사실 5월 14일 이후에는 박민식 전 장관이 후보로 공천만 되면 무엇을 하든 사실 후보 본인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가면 또 변수가 생길 수도 있죠.

 

◇ 박재홍> 아니, 각 지역 지자체장, 단체장들 후보들이 확정된 이후에는 또 행보가 좀 약간 온도가 다르게 나오고 있는 게 있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오늘 부산으로 가보면 선거 유세라든지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음료수 테러를 당했다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얘기입니까?

 

◆ 곽우신> 그러니까 거리 유세를 하던 도중에 차량 운전자로부터 커피 테러를 당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 박재홍> 커피를 던진 거예요?

 

◆ 곽우신> 그러니까 커피가 들어있는 잔을 던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전 8시 5분쯤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 세정타워 앞 도로에서 한 승용차 운전자가 하단 교통섬에서 시민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던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의 얼굴을 향해 이걸 던졌다라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정 후보가 당황해 가지고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여기서 머리를 땅바닥에 부딪치면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이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음료수를 뿌리는 바람에 놀라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라고 했고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목격자와 사건 지점 인근 CCTV 화면을 분석하면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 박재홍> 그리고 오늘 조응천 전 의원, 개혁신당인데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 선언했네요.

 

◆ 곽우신> 네, 공식 회견은 내일 있을 예정이고요. 오늘 SNS에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 기득권 양당 후보 말고 정말 찍고 싶은 사람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응천 경기지사에 출마한다라고 했고요. 아주 오래 망설였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민주당 의원도 해봤고 보수 정권의 역할도 해봤다. 그래서 잘 안다고 자부한다. 뭐가 문제인지 어디서 막히는지 왜 바뀌지 않는지라면서 본인이 경기지사 최고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 박재홍>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 이 출사표는 굉장히 고민을 뭐랄까, 소극적인 게 아니라 굉장히 적극적인 의지 표명인데요.

 

◆ 곽우신> 그러니까 당 안에서도 저 본인밖에 없을 것이다라는 얘기를 했을 것이고요, 중의적으로 보게 되면. 그리고 당 밖에서도 양당 후보보다는 본인이 낫다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 박재홍>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 또 오늘 김성열 최고가 때마침 잘 나와 주셔 가지고 개혁신당 또 정이한 후보 관련한 커피 투척 용의자 긴급 체포된 3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일단 정이한 후보 상황이 어떻습니까? 상태가 지금.

 

◆ 김성열> 지금 응급실에서 일단 일반실로 옮기긴 했는데 머리를 다쳤다 보니까.

 

◇ 박재홍> 넘어져가지고.

 

◆ 김성열> 그래가지고 좀 검사를 더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은 멀리서 음료를 던지면 그냥 피하고 말 수 있죠. 근데 아침에 출근길에 도로 옆에 서서 팻말 들고 꾸벅꾸벅 인사하다가 누가 창문을 열어준 거예요? 그랬더니 고마워서 반가움에 또 달려갔지, 달려갔더니.

 

◇ 박재홍> 창문을 향해서.

 

◆ 김성열> 네, 그 차에 이렇게 다가갔더니 갑자기 젊은 놈이 무슨 시장이야. 그러면서 음료수를 던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피할 새도 없어 가지고 그걸 피하다가 넘어진 건데 아니 저는 예전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테러도 그렇고요. 송영길 대표도 그렇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그렇고 이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요.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지금 일각에선 음료수 가지고 뭐라고 그러느냐 아니에요. 음료수 피하다가 지금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혀가지고 의식을 잃을 정도였거든요. 이런 거는 정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동이라 절대 있어서는 안 되고 또 젊은 사람이 시장하면 안 되는 겁니까? 저는 이런 식의 사고 방식을 정말 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노 변호사님도.

 

◆ 노영희> 정이한 후보는 프로필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분은 그동안에 무슨 일을 하셨던 분이에요?

 

◆ 김성열> 국회의원 보좌진을 하시고 그다음에 총리실에서 또 공무원 생활도 하고 저희 당에서 대변인 하다가 이번에 부산시장 한번 출마해 보겠다 나선 젊은 정치인이거든요. 근데 막 시작하는 이런 정치인에게 이런 테러를 가하니까 이해할 수가 없는 거죠.

 

◆ 노영희> 되게 놀라셨을 것 같은데 그 당 차원에서는 대처 방안이나 뭐 이런 게 있나요?

 

◆ 김성열> 저희야 바로 규탄 성명 내고 이런 거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근데 이게 지금 어쨌든 정치가 너무 극단적으로 흘러가면서 발생하는 일들이라 저는 방송이나 아니면 유튜버 분들 이런 분들이 좀 자각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지난 주말에 또 미국에서도 정치인 대상 테러가 있긴 했었습니다만 대한민국 선거에서 참, 선거 초반인데 마지막까지 이런 일은 절대로 없어야겠습니다. 한편 조응천 전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했는데 사실은 후보, 이준석 대표가 저희 방송 나와서 후보 있다. 내가 아는 사람이다라고 해서 끝까지 공개를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누굴까 했는데 조응천 전 의원이었어요. 설득을 하느라 좀 힘드셨습니까?

 

◆ 김성열> 네, 사실 어제 이준석 대표가 일정이 없는 거예요. 원래 이준석 대표 진짜 공식 일정이 꽉 차 있거든요. 그리고 비공식 일정도 사실 꽤 많아요. 그런데 어저께 일정이 비어 있는 거야. 그래서 어라? 왜 일정이 비지? 하루 쉬나? 그랬는데 제가 또 보고할 게 하도 많아 가지고 저녁 한 7시인가 8시가 전화를 했는데 어라? 이게 술이 조금 되신 거야. 그래가지고 왜 술이 되셨지? 지금 선거 운동 한창 해야 되는데.

 

근데 아니나 다를까 저녁에 바로 조응천 의원님의 딱 출사표가 나오는 걸 보고 야, 이 대표가 직접 가서 조응천 의원님을 설득을 하셨구나. 그렇게 힘겹게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출마를 한다는 말을 긍정 답이 나올 때까지 방에서 못 나가겠구나.

 

◆ 김성열> 네, 그런 거죠.

 

◇ 박재홍> 두주불사 그렇군요. 아무튼 근데 출사표 내용으로 보면 저밖에 없는 것 같다. 저 조응천이 하겠다. 이렇게 강하게 말씀을 했기 때문에 또 출마 의지가 강한 것 같고 사실은 국민의힘 후보가 아직 최종 결정도 안 됐거니와 좀 화제가 덜 됐기 때문에 조응천 후보의 등장은 그래도 경기지사 후보에 눈이 가게 하는 효과는 있지 않습니까?

 

◆ 노영희> 그렇죠. 왜냐하면 개혁신당 입장에서 보자면 조응천 후보는 사실은 좀 거물급 후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보수에도 있었었고 이 진보에도 있었던 그런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고 또 현실적으로 좀 쓴소리도 잘하는 그런 분으로 인식이 좀 되어 있기도 하고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저는 매우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그건 개혁신당 입장에서의 선택인 것이고 실제 경기도지사를 뽑을 때는 아무래도 조금 힘에 부치지 않을까 개인적인 그런 생각을 조금 하긴 합니다. 그런데 조응천 의원 입장에서는 제가 봤을 때는 본인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좀 고민을 했을 것 같아요. 이게 15%를 넘어야지 현실적으로.

 

◇ 박재홍> 선거비 보전.

 

◆ 노영희> 선거 보전 비용이 나오고 개혁신당이 이 모든 돈을 다 보전해 주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이게 양당 정치가 워낙 좀 크다 보니까. 그러면 본인 개인적으로 나가서 뭔가 큰 뜻을 품고 싶다 하더라도 현실적으로는 그런 것들 때문에 좀 하기가 어려울 건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조금 설득하는 방법이 있었을 것 같아요.

 

◇ 박재홍> 이기인 사무총장 고민을 열심히 하셔야겠는데요.

 

◆ 김성열> 근데 저희 당에 그 재산 전체가 많지가 않아가지고 드리고 싶어도 사실 드릴 부분이 별로 없어서.

 

◇ 박재홍> 너무 솔직하게 말을 기대했는데 지금 재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갑자기 뭔가 싸늘해가지고 이거 어떡하지, 곽우신 기자.

 

◆ 곽우신> 네. 저는 사실 항상 거대 양당을 제외한 모든 제3당 후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3당에서 뭔가 돌파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조응천 전 의원이 사실은 본인이 당선권이 아니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TV 토론이나 이런 데서 좀 선전해 주면서 기세를 만들어 주면 그 밑에 구의원, 군의원 이런 분들이 개혁신당에 돌파할 가능성이 생기는 거기 때문에 그런 상승효과가 분명히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양향자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하지만 국민의힘에서 불안이 있는 게 이게 과연 최종일까? 여기서 경선한다고 또 이거 정말 최종이 맞는 걸까라는 또 불안이 있을 수가 있어요.

 

◇ 박재홍> 모두 잠든 후에 갑자기.

 

◆ 곽우신> 그러니까 사실 이게.

 

◇ 박재홍> 그러니까 경기 지사 후보도 기습 교체를.

 

◆ 곽우신> 그러니까 후보 교체를 여기 한두 번 해본 당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있잖아요. 만약에 근데 등판할 만한 사람이 있는데 어떤 후보가 약하다고 하면 또 이 교체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정리가 안 될 거예요. 여전히 일부 원내 지도부 같은 분들은 미련을 좀 갖고 있어요, 누구누구에 대해서. 그래서 그런 걸 보게 되면 오히려 개혁신당이 안정적으로 좀 이렇게 치고 나가는 게 판에 조금 영향을 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 노영희> 5월 2일까지 결정한다고 지금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사실은 그 누구도 안심할 수는 없어요.

 

◆ 곽우신> 그러니까 2일에 누가 됐는데 14일까지 그 사이에 또 무슨 이벤트가 있을지 알 수 없는 거죠.

 

◇ 박재홍> 그래요. 어쨌든 국민의힘 상황이 또 이렇기 때문에 개혁신당의 조응천 후보는 또 출마를 결심한 상황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어떤 빈 공간이 더 많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경기지사 후보 짚어봤고요. 대구로 가 봅니다. 대구시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이 됐습니다. 김부겸 대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국민의힘은 추경호 후보로 최종 확정이 된 거죠.

 

◆ 곽우신> 네, 맞습니다. 그래서 두 후보 모두 오늘 상당히 가열차게 달렸는데요. 김부겸 예비후보는 민생 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를 하고 택시 운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라고 합니다. 오늘 여러 공약을 발표했는데 정부 재정을 제대로 사용해 시민의 삶을 지키고 상인의 도시 대구의 명성을 되찾겠다라면서 연간 5500억 원의 관광 산업 매출액을 1조 원대로 2배 끌어올리겠다. 등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추경호 의원은 오늘 공식 일정으로 대구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서 참배를 했고요. 참배록에 대구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보수의 심장을 지키겠습니다. 무거운 책임 추경호가 짊어지고 단디하겠습니다. 이렇게 적었습니다.

 

◇ 박재홍> 그리고 관심을 모았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구시장 무소속으로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 이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추경호 의원의 지역구에 전략 공천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도 나오는 게 사실인데.

 

◆ 곽우신> 네,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자들이 많이 물어봤는데요. 박성훈 수석 대변인은 오늘 최고회의 끝나고 긍정적이다.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 박재홍> 긍정적이다.

 

◆ 곽우신> 긍정적이라고 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의 사퇴가 보수층 결집의 기폭제로 작용이 될 것이다라면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런 부분까지 판단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다만 최종적인 거는 공관위원장을 중심으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박재홍> 본 후보들이 확정이 점차 되고 있고 주요 대진표도 완성이 되고 있는데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의 일정이 또 많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아직 지역 일정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 곽우신> 네. 일단 확정된 것은 없다라는 게 박성훈 대변인의 오늘 답변이었습니다. 장 대표 지역 일정이 미정이다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역 방문은 현안이 있는 곳도 민생 현장을 찾아 눈높이에 맞는 후보 지원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생각 중이다라면서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박재홍> 선거 40일도 안 남았는데 확정된 게 없다는 건 여러 가지 의미를 시사하긴 하네요.

 

◆ 곽우신> 그렇죠.

 

◇ 박재홍> 야당 출입 기자로서 좀 갈 데가 많아야 될 텐데.

 

◆ 곽우신> 그러니까 사실 이 지금 여당이 너무 바빠요.

 

◇ 박재홍> 여당이?

 

◆ 곽우신> 당 대표 쫓아다니기에. 정청래 대표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고 있고 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은 안 가더라도 그림을 만들잖아요. 배 위에서 최고위를 한다라든가 옷을 입는다는 사실은 기본적으로 지방선거 때 해줘야 될 그림들을 계속 만들어주면서 움직이는 데 반해서 장 대표는 미국 갔다 온 것 말고는 계속 안에서 싸우고 있는 거다 보니까 주로 여의도에서 이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광폭 행보를 하지 않는 게 출입 기자 입장에서는 버스를 덜 타도 돼서 좋기는 한데 뉴스가 나온다는 측면에서는 좀 아쉽기는 하죠.

 

◇ 박재홍> 그렇죠. 지금 지선 맞아? 이런 느낌, 야당 출입 기자로서는. 일단 대구 추경호 후보가 선출이 됐고 김부겸 대 추경호 구도가 됐고 일단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이미 불출마 선언을 했고 또 주호영 의원도 무소속 불출마 선언을 했기 때문에 단일화도 할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단일화, 최종 단일화 얘기도 안 하게 됐고 그냥 지금부터 추경호 대 김부겸이에요. 일단 김성열 최고, 해석해 주세요.

 

◆ 김성열> 사실 이보다 빨리 해결이 될 수 있었던 문제예요. 이게 왜 해결이 안 되고 지지부진 했냐면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후보 교체나 이런 일들이 있다 보니까 후보들이 당 지도부에 대한 신뢰가 없어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직접 나중에 국회에서 쓰임이 있을 거다라고 이진숙 위원장에게 얘기를 해도 이진숙 위원장 입장에선 아니, 나를 상의도 없이 그냥 컷오프로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나를 컷오프로 잘랐는데 이런 생각을 해버리니까 정말 나에게 국회를 들어갈 기회를 줄까? 이 부분에 대한 신뢰가 안 생겼던 거죠.

 

근데 미국을 갔다 오고 나서 어떻게 소통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한 보궐선거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됐으니까 그러면 단일화 과정을 또 거칠 필요까지는 없고 미리 사퇴해 주면 우리가 내일 발표하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가 돼서 간 것 같고요.

 

이 부분은 사실 장동혁 대표가 지도부의 신뢰성을 보강을 해서 빠르게 처리했어야 되는 문제인데 좀 늦은 부분이 있다. 그래서 추경호 후보가 쉽지 않은 게임을 하게 됐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 노영희> 이진숙 위원장은 왜 빚쟁이처럼 구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이진숙 위원장이 솔직히 말해 가지고 그동안에 정치적으로 뭘 했다는 거죠?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부터 얼마나 시끄러웠고 사실 그분이 그 자리에 앉아 가지고 했던 모든 의사결정이 전부 다 지금 부정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지금 보게 되면 여당 의원하고 맨날 싸운 거 밖에 사실 나오는 게 없어요. 그리고 지금 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지금 걸려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왜 이분이 그렇게 당당하게 나한테 안 주면 큰일 날 것처럼 그렇게 정말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고 시끄럽게 했는지 잘 모르겠고 실제 이 캠프 분위기도 사실 되게 안 좋았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 박재홍> 그런가요?

 

◆ 노영희> 이 분위기가 나빠지는 것도 되게 피로감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여론조사에서 조금 많이 나온다. 좋게 나온다. 이거 하나 가지고 사실은 지금까지 버텨온 거잖아요. 근데 결과적으로 그게 피로도가 너무 누적이 되고 결국 이 사람을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해줘야 돼라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있다 보니까 결국 그 점수를 깎아 먹게 됐어요, 스스로가.

 

그러면서 결과론적으로는 장동혁 대표 또 미국 가 가지고 조금 이렇게 되게 되고 그래서 와 가지고 결국 장동혁 대표가 이진숙을 해결하느냐 못하느냐가 또 장동혁에게는 중요한 도전이 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결국은 장동혁 대표도 윈, 이진숙 후보도 윈 이렇게 지금 모양새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과연 본인들에게 유리할까? 저는요. 아까 달성 쪽에 후보 줄 거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고 하지만.

 

◇ 박재홍> 긍정적. 박성훈 의원의 말.

 

◆ 노영희> 그것도 별로 저는 신뢰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경선한다는 얘기가 지금 명확하게 지금 들려오고 있고. 왜냐하면 이진숙 씨에게만은 이렇게 모든 혜택을 줄 사실은 이유는 없어요. 그 자리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거기는 거의 사실상 당선이 보장되는 지역이니까.

 

◆ 노영희> 그렇죠. 근데 무조건 이진숙한테 줘야 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그러니까 그거는 자기네들끼리의 극우적이고 내부 결집용으로는 되게 좋을 수 있지만 실제 그거 말고 지금 해야 될 것도 되게 많은 상황에서 굳이 이렇게 정말 개선장군처럼 자기가 모든 걸 내놓으라라고 하는 식의 행동을 취하는 사람에게 뭔가를 준다? 지금 당장이야 그거 줄 수도 있겠지. 그러나 이 사람을 한 번 이 당에 들여놓는 순간 앞으로 어떻게 되겠습니까?

 

◇ 박재홍> 이진숙 전 위원장이 어제 불출마 선언하면서 약간 울컥 했잖아요. 곽우신 기자, 그 눈물은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 곽우신> 실제로 눈물을 흘렸는지 사실 확대를 해보면, 잘 애매하긴 한데.

 

◇ 박재홍> 말씀 제대로 해주세요.

 

◆ 노영희> 오늘 세다.

 

◆ 곽우신> 좌파에 대구가 넘어가면 안 된다라는 그 부분에서 한 거잖아요.

 

◇ 박재홍> 좌파에 넘어가. 지금 근데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이면 대한민국이 좌파에 넘어간 상태인 거잖아요.

 

◆ 곽우신> 그러니까 사실 그 찐 좌파들은 별로 썩 유쾌한 발언이 아니거든요, 얼마나 좌파라고. 그런 게 있는데 어쨌든 그러니까 이진숙 위원장이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게 딱 그런 건 거잖아요. 내가 보수 전사로서 앞에서 싸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대구가 민주당에 넘어가면 정말 큰일 난다. 사회주의가 된다.

 

약간 이런 식의 뉘앙스이기 때문에 본인의 일관된 캐릭터 유지를 위해서 아마 그 부분에 힘을 준 것으로 이해가 되고 더해가지고 본인이 어제도 질문이 그래서 보궐 선거 나가실 거냐라고 했을 때 대구를 지키기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거든요.

 

대구를 지키는 역할 중에 하나는 또 보궐선거 출마가 되겠죠, 본인이. 그 장동혁 대표하고 직전에 만났다고 하는데 들려오는 이야기는 그 장 대표가 만나서 무슨 얘기를 했겠느냐 단순히 보궐 선거를 주는 것만이 아니라 이진숙 위원장이 그럼 원내로 들어왔을 때 역할이 무엇이냐 라고 했을 때 결국 장동혁 대표의 우군으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장 대표 입장에서는 지방선거 끝나면 본인 리더십을 두고 굉장히 좀 이런저런 소란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한 명이라도 더 본인 옆에서 자기를 지켜줄 사람이 필요했던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 박재홍> 잠깐 쉬었다 가겠습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노열치열 오랜만에 김성열 최고, 괜찮으시죠?

 

◆ 김성열> 좋습니다.

 

◇ 박재홍> 아직 방송 폼이 아직 확 올라온 것 같지는 않은데.

 

◆ 김성열> 그래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박재홍> 좀 빵빵 터뜨려 주세요.

 

◆ 김성열> 네. 알겠어요.

 

◇ 박재홍> 이진숙 후보가 빵빵 터뜨리고 있는데 우리 김성열 최고께서도 빵빵.

 

◆ 김성열> 이진숙 후보 빵 되게 싫어하시는데 왜 자꾸 그러시면 안 돼요.

 

◇ 박재홍> 아니에요, 아니에요.

 

◆ 노영희> 자기가 빵으로 승부하겠다고 빵빵 페스티벌.

 

◇ 박재홍> 빵빵 페스티벌 어떻게 해야 되나 궁금한데 누가 하시는, 그럼 추경호 후보가 하시는 건가요? 빵빵 페스티벌?

 

◆ 곽우신> 아니죠. 대구 보궐선거로 국회의원이 되시면 본인 지역구에다가 빵빵 페스티벌 유치할 수 있겠죠.

 

◇ 박재홍> 달성에서 빵빵 페스타.

 

◆ 곽우신> 할 수 있겠죠.

 

◇ 박재홍> 알겠습니다. 방금 전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기 지역 공천 결과가 발표 났죠. 하남갑에 이광재, 평택을에 김용남, 안산갑에 김남국 공천이 됐습니다. 사실은 안산갑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결과가. 김용 전 부원장이 굉장히 출마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이거 오래 가는 거 아니야 싶었는데 일단 방송가 유행어였어요. 용남 하남 가남. 김용남 전 의원 조만간 당의 결정 나올 거라고 했는데 당 결정이 평택을로 나왔어요. 이거 굉장히 의미심장한데 곽우신 기자.

 

◆ 곽우신> 사실은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오늘 MBC 라디오 출연했을 때도 김용남 전 의원의 의향은 평택보다는 하남 쪽에 조금 쏠려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전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이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라고 얘기를 했겠습니다만 결국 이광재 전 지사가 조국 대표와 붙는 거를 좀 꺼려했기 때문에 평택에서 하남으로 옮기면서 아마 스위치가 된 걸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쨌든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를 주말 사이에 돌렸고 그 결과에 따라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김 전 의원도 추측을 했었습니다.

 

◇ 박재홍> 사실 주말에 많이 돌릴 것이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늘 발표가 날 것이다. 이렇게 예측이 됐었는데 그 결과를 바탕으로도 김용남 전 의원이 경쟁력이 있다 판단한 걸까요?

 

◆ 노영희> 그렇죠. 그냥 제가 말씀드리면 ksoi에서 이걸 조사했지 않습니까?

 

◇ 박재홍> 다 있어요?

 

◆ 노영희> 다 읽어드릴까요?

 

◇ 박재홍> 다 읽어주세요.

 

◆ 노영희> 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평택시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는데요.

 

◇ 박재홍> 조사 방식은?

 

◆ 노영희> 모르겠는데요.

 

◇ 박재홍> 거기 밑에 보면 다 나오잖아요. 말해 보세요.

 

◆ 노영희> 좀 이따가 얘기하도록 하고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조국 대표가 1등으로 나온 거는 맞는데 이분은 기본적으로는 오차 범위 내에서 1등인 것으로 나왔고 여기서 핵심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하고 그다음에 이 김용남 의원 두 분을 각각 돌려봤단 말이죠. 근데 김용남 전 의원에 대한 게 훨씬 더 높게 나왔던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이 상황 관련해가지고는 김용남 의원에게 조금 더 좋다, 이런 얘기가 나왔던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의지가 너무 강해 가지고 게다가 이 의원들의 얘기가 또 너무 이렇게 계속해서 70 몇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천 줘야 된다고 그래가지고 이것 때문에 지도부가 지금 끝까지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재홍>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가 프레시안 의뢰로 지난 25일에서 26일 평택시을 선거구 주민 703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 무선 ars 방식으로 한 거고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 보시면 되는데 조국 후보가 23.4, 김용남 전 의원이 21.4, 유의동 21.2 이렇게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그렇게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금 전에 민주당 공천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승래 사무총장, 당이 지방선거와 재보선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서 김용 전 부원장을 공천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그리고 김 전 부원장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에 대한 공천 검토도 어렵다는 취지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도 제가 김용 전 부원장을 만났고 관련해 전후 사정 잘 설명드렸다. 앞으로 선당후사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열 최고.

 

◆ 김성열> 선당후사라 할 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징역 5년을 2심에서 선고받고 보석으로 나와 있는 분이에요. 이분이 설사 이재명 대통령과는 관련이 없다. 대장동 사건이 이재명 대통령과는 관련 없다고 하더라도 이분이 뇌물이나 이런 부정한 돈을 받은 건 이미 2심까지 확정이 됐던 내용이에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민주당이 아니, 대법원 판결만 나면 바로 보궐선거를 또 치러야 되는데 그런 위험을 지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 굉장히 부담을 주는 거고요. 저는 그래서 김용 부원장에 대해서는 공천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이분이 대통령 최측근만 아니었어도 공천 검토도 안 했을 거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곽우신 기자는.

 

◆ 곽우신>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해서 실제로 워낙 당내 여론이 컸기 때문에 공천을 해야 된다는 지도부 고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가장 결정적이었던 거는 지금 영남권 선거가 다시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여론조사 지표상 추이가 좀 다시 좁혀진 추세였기 때문에 김용 전 부원장의 공천이 수도권이나 이쪽에는 민주당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쪽 열세 지역이 혹시나 다시 뒤집힐 수도 있겠다.

 

◇ 박재홍> 전국이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이다.

 

◆ 곽우신> 그런 우려를 적극 반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구, 부산 이런 곳들이요.

 

◇ 박재홍> 김용남 전 의원, 조국 대표와 그리고 유의동 전 의원도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됐기 때문에 황교안 전 대표와 이렇게 또 김재연 대표 이렇게 5자 대결 이렇게 될 것 같은데 어떤 승부가 예상되시는지.

 

◆ 곽우신> 일단 민주당과 혁신당 사이의 단일화는 사실 물 건너 갔다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재홍> 김용남 후보로서.

 

◆ 곽우신> 왜냐하면 김용남 전 의원이 또 조국 대표를 직접적으로 비판을 많이 했던.

 

◇ 박재홍> 저격수 역할을 했었죠, 국민의힘에 있을 때.

 

◆ 곽우신> 네, 검수를 했기 때문에 그 이슈를 다시 꺼내는 것 자체도 좀 껄끄러울 수밖에 없고 오히려 단일화를 한다면 진보당 쪽하고 뭔가 얘기가 될 수 있겠죠, 울산 선거가 연동이 돼 가지고. 하지만 소위 말하는 민주당 진영에서의 단일 후보를 내세우기는 쉽지 않아졌다, 조국 대표가 물러날 리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해보면 4자 구도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 노영희> 진보당 좀 전에 말했던 그 여론조사에서.

 

◇ 박재홍> 김재연 후보.

 

◆ 노영희> 한 9%에서 10% 사이.

 

◇ 박재홍> 11.1.

 

◆ 노영희> 11.1 어쨌든 그 정도가 나오니까 사실 무시할 수 없는 그런 숫자이긴 한데 조국 대표하고는 아마 단일화는 안 되는 것으로 그냥 결정짓고 한 것 같아요. 이게 사모펀드 논란을 처음에 얘기했던 그리고 되게 강력하게 공격했던 분 중에 한 분으로 지금 알려져 있어요.

 

◇ 박재홍> 김용남 후보가 나올 때 김재연 후보가 9.4 이렇게 나오긴 하는데 아무튼 10% 내외에 분명히 또 투표층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평택을이 뜨거워진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개혁신당은.

 

◆ 김성열> 근데 여기는 그 같은 여론조사에서 보면요. 황교안 전 대표도 한 12%가 나왔어요.

 

◇ 박재홍> 그렇긴 하죠.

 

◆ 김성열> 저는 그래서.

 

◇ 박재홍> 12에서 13 나와요.

 

◆ 김성열> 여론조사의 신빙성이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 박재홍> 여론조사를 부정 여론조사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지금 ksoi의 여론조사를 무시하십니까?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거기 다 있으니까요.

 

◆ 김성열> 다들 확인해 보시고요. 아무튼 그래가지고 제가 이거 그래가지고 이거 도대체 응답률은 얼마고 어떻게 된 거지? 그러면서 열심히 봤는데 큰 문제는 없는 조사기는 해요. 없는 조사이기는 한데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이 여론조사를 가지고 앞으로 예단하는 것은 좀 무리가 될 수밖에 없다고 보이고 황교안 전 대표 같은 경우도 사실은 뒤로 가면 예를 들어 유의동 후보가 나온다면 그쪽이랑 단일화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거고 그래서 여기는 정말 안개 속에 빠져 있는 그런 지역이고 또 개혁신당에서도 평택을에 출마할 수도 있으니까.

 

◆ 노영희> 본인이 나가요?

 

◆ 김성열> 제가요?

 

◇ 박재홍> 갑자기 훅 들어왔어. 평택을에.

 

◆ 노영희> 왜냐하면 지금 평택을이 되게 핫한 지역인데 오히려 이렇게 나눠지게 되면 낫지 않나요? 게다가.

 

◆ 김성열> 아니요. 근데 제가 평택에는 너무 인연이 없어가지고 사실 조금 그런 부분이 있고요.

 

◆ 노영희> 다른 데는 괜찮고?

 

◆ 김성열> 어쨌든 당에서는 어쨌든 당에서는 이번 경기지사로 조응천 의원님이 나오셨잖아요. 그럼 경기도에 어쨌든 아까 말씀하셨듯이 당시 구의원이나 구청장 후보나 이런 분들을 시장 후보나 이런 분들을 좀 도와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면 경기도에 있는 보궐선거 평택이나 하남이나 이런 곳들도 좀 출마를 시켜야 되는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

 

◇ 박재홍> 그래서 아까 마이크 켜지기 전에 김성열 최고가 본인, 그 뭡니까? 어떻게 그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당에서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뉘앙스로 말씀하셨잖아요.

 

◆ 노영희> 그냥 솔직히 말해보세요.

 

◇ 박재홍> 솔직히 말씀해 보세요, 단독 보도 좀 하게.

 

◆ 김성열> CBS는 이렇게 마이크 꺼졌을 때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 박재홍> 아니, 이거 나쁜 얘기가 아니잖아.

 

◆ 김성열> 솔직한 방송해요.

 

◇ 박재홍> 나쁜 얘기가 아니잖아

 

◆ 노영희> 우리가 원래 했잖아요, 노열치열.

 

◆ 김성열> 그렇죠. 아니, 저는 이미 사실 당에 일임을 했고요. 당에서 가라는 데는 어디든지 가겠다.

 

◇ 박재홍> 경기도 지역?

 

◆ 김성열> 경기도도 그렇고 심지어 부산을 내보내셔도 가겠다, 당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 박재홍> 북갑에 나갈 수도 있어요?

 

◆ 김성열> 네.

 

◆ 노영희> 북갑 얘기를 지금 하는 거예요.

 

◆ 김성열> 네, 부산 북갑이죠. 그래서 당에서.

 

◇ 박재홍> 북갑에 출마할 수 있다? 원래 저희가 부산 북갑 3자 토론 진행하려고 그랬었는데.

 

◆ 김성열> 그럼 4자 토론을 할 수도.

 

◇ 박재홍> 김성열 최고 나오면 4자 토론 되겠네. 부산에 연고가 있으세요?

 

◆ 김성열> 아니요. 전혀 없습니다.

 

◇ 박재홍> 그런데 당에서 보내면?

 

◆ 김성열> 네. 근데 어쨌든 저희 개혁신당은 이번에 중요한 것이 단일화 이런 거 안 하고 정말 개인 저희 개혁신당의 그런 당의 가치를 끝까지 유지한다는 걸 좀 보여드려야 되기 때문에 어쨌든 보궐선거에 당에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지 출마를 할 생각입니다.

 

◆ 노영희> 개혁신당은 생각보다 되게 멋있어요. 저는 사실 원래 제가 지지하는 당은 아니었지만 되게 제3의 당으로서 조금 힘든 부분이 많이 있을 거잖아요. 이렇게 의석수도 아주 많지는 않으니까 그런 상황에서 어쨌든 다 이렇게 나가서 하려고 그러고 지금 열심히 하잖아요.

 

◆ 김성열> 지금 저희 김정철 후보 서울시장 나왔고.

 

◆ 노영희> 되게 열심히 오늘 하고 있어요.

 

◆ 김성열> 오늘 테러 당한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나왔고 조응천 경기지사님까지 사실 저희 아까 말씀하셨지만 15% 못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 다들 정말 생계가 위협될 정도로, 그 정도로 사재를 털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현실적인 문제죠. 현실적인 문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당의 가치를 좀 알리자라는 부분에서 저희야말로 정말 모두 선당후사하고 있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노영희> 멋있습니다.

 

◇ 박재홍> 숙연해졌어요, 갑자기. 노영희 변호사가 멋있다고 하고, 하면서.

 

◆ 김성열> 집에 있는 분들이 이 방송을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집에 있는 분이라면 우리 또 김성열 최고의 사모님, 그렇죠.

 

◆ 김성열> 맞습니다. 저희 집에 계신 분들.

 

◇ 박재홍> 저희 집에 계신 분들, 가족들. 하정우 수석이 빠질 확률이 높아지면서 AI 미래수석에 차지호 의원이 갈 수도 있다라는 게 저희 방송에서도 한 번 나간 적이 있었었는데 차지호 의원이 전혀 아니다라고 난 오산 지킬 거다. 이렇게 말씀을 했네요.

 

◆ 곽우신> 네, 오늘 SNS에 이 관련 임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선을 그었습니다. 오산 시민들께서 직접 선택해 주신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라면서요. 최근 거취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소식을 들었지만 제가 AI 수석으로 간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 어떤 역할을 할 거냐, 민주당 후보들이 경선을 통해 결정되면 저는 오산 지역 위원장으로 오산의 변화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책임 있게 뛰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 박재홍> 일단 김용 전 부원장 이분 오늘 조승래 사무총장은 없을 것이다라고 확실히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분은 근데 뭐랄까 계속 각개격파하는 방식을 쓰시는 분이잖아요. 그래서 의원들의 지지도 하나 둘 굉장히 많이 나오는 추세였기 때문에 그럼 과연 이분이, 이분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잖아요. 노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 노영희> 사실은 이분이 방송을 좀 전에 하고 있었었기 때문에.

 

◇ 박재홍> 그래요?

 

◆ 노영희> 그래서 못 나왔던 걸로 보이고, 그러니까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었거든요.

 

◇ 박재홍> 유튜브에 출연 중이었어요, 또?

 

◆ 노영희> 그랬던 걸로 보이고요. 모여서 사실은 하는 이 모임들이 있었었는데 여기서는 엄청나게 이 일주일 동안에 많은 세를 모으긴 했었어요. 그런데 아마도 이렇게 당에서 결정을 내린 거에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이걸 또 무리하게 뭔가 요구하거나 이렇게까지 해서 이 선거에 미치는, 또 혹시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본인은 원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이분도 방송 인터뷰 굉장히 많이 하긴 했는데 당이 결정을 하면 따르겠다는 입장은 말을 하긴 했어요.

 

◆ 노영희> 그럼요. 그래야지 안 그러면 지금 이 중차대한 시기에 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고 오히려 이렇게 약간 미안한 말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좀 사실은 억울하고 속상하고 이런 게 있지만 그것 때문에 또 전체적으로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또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 그런 것도 있겠죠.

 

◇ 박재홍> 그렇군요. 평택을 굉장히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조국 대표 입장에서도 사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을 오늘 확정을 했기 때문에 사실은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쾌하지 않은 공천 결과일 것 같아요. 곽우신 기자.

 

◆ 곽우신> 그러니까 조국혁신당에서는 평택에 대해서는 단일화를 하지 않겠지만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단일화를 열어두겠다라는 식의 기본적인 입장을 밝혔고 물밑에서 접촉이 없지 않아 있었단 말이죠.

 

그 말은 뭐냐 하면 사실은 조국 대표가 평택에서 물러날 일은 없으니까 민주당이 평택에 조금 양보를 해주면 다른 지역에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도와줄게라는 제스처를 취한 건데 이런 식으로 매치업이 성사가 되면 혁신당이 다른 지역구에서 단일화에 협조하기도 조금 모양새가 이상해지는 거죠, 왜냐하면 당 대표가 나선 선거구에서 이렇게 치열하게 붙게 되니까.

 

그래서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냥 이대로 쭉 갈 수밖에 없게 노선이 정해진 거고요. 다만 앞으로의 선거 변수에 따라서 민주당이 이대로 갈 건지 민주당이 뭔가 변수를 만들 건지, 사실은 칼자루를 민주당이 쥐게 된 거죠.

 

근데 지금 당원들의 어떤 여론도 그렇고 전반적인 여론조사 추이를 봐도 그렇고 그러니까 여조에서 확실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민주당이 중간에 김용남 전 의원을 드롭시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 박재홍> 사실 이 여론조사 김용남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것도 아닌 상황에서 했던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후보가 확정된 이후에 또 다른 국면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지 않아요? 김성열 최고.

 

◆ 김성열> 근데 저는 그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김용남 의원이 어쨌든 이쪽에 오른쪽에 있다가 왼쪽으로 가신 분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이 지금 넘어간 상태에서 공천을 받는 거는 사실상 그 자리가 어느 자리라 하더라도 수혜를 입은 걸로 보셔야 돼요.

 

그렇다면 이 공천 자리를 두고 내 마음에 안 들어, 그러고 내려놓거나 자기 마음대로 단일화를 하거나 이거는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저는 보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사실 제가 민주당에 있을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조국 대표의 그전에 사법 리스크 관련한 부분들 리스크가 현실화됐죠.

 

입시 비리나 이런 거에 대해서 비판하는 부분이 너무 저는 민주당 내에서도 감싸는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가지고 그게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이 상황이 되니까 이 조국 대표에 대해서 오히려 민주당 내에서 칼날을 엄청 세우시더라고요, 그때는 말 못하게 해놓고. 이제는 엄청 말씀하셨죠. 그래서 단일화는 없겠구나. 저는 민주당이 조국 당하고 단일화는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해요.

 

◇ 박재홍> 단일화를 넘어서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조국혁신당과 합당 문제도 거의 거론을 못 할 가능성도 많아, 이 정도 온도면. 어떻게 보세요?

 

◆ 곽우신> 그러니까 중간에 물론 한국 정치가 워낙 다이내믹하니까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이번 선거 끝나고 연대와 통합 다시 이야기해 보자라고 해서 미뤄놨던 시계가 민주당 8월 전당대회 이슈하고 맞물리면서 정리가 안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거죠, 사실은.

 

결국 전당대회 때도 그렇고 조국혁신당이 어떤 결과를 봤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국 대표가 이겨도 결국 민주당을 누르고 이긴 거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 의석을 하나 못 챙긴 거고 그리고 조국 대표가 만약에 진다고 하게 되면 그럼 민주당 입장에서 조국 대표도 지는데 혁신당하고 굳이 합당할 필요가 있어? 가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결과가 나와도 민주당은 통합과 연대를 추진하지 않을 명분이 생겨버리는 겁니다, 이 결과가 뭐가 됐든.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빨간 불이 좀 들어오긴 했다.

 

그러니까 조국 혁신에서 오히려 이왕 이렇게 된 거 조국 대표가 당선되고 혁신당이 그 외에 다른 지역에서 선전함으로써 우리가 고춧가루 혹은 그 플러스 알파로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지지율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만 민주당이 그나마 좀 껄쩍지근하게나마 그래도 존재감이 있으니까 논의해 볼까가 되는 거지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혁신당은 3년도 너무 길었다라고 간판을 내려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죠.

 

◇ 박재홍> 또 이 혁신당, 조국혁신당의 이 신장식 의원이 김용남 전 의원이 거론될 때 지난주에 김용남 전 의원은 반성문부터 써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말씀했잖아요. 그런데 이게 후보가 확정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조국혁신당 반응이 굉장히 좀 격하게 나올 가능성도 많고 그러면 이건 거의 단일화는 얘기 못할 수준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 노영희> 사실 단일화 안 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이 공천이 이루어진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조금 들고요. 현실적으로 이 선거를 하다 보면 엄청나게 감정이 격해지면서 결국은 네거티브는 아니라 할지라도 과거에 했던 발언이나 행동들이 파묘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근데 김용남 의원 같은 경우는 아까도 말했지만 사모펀드 관련된 의혹 제기를 할 때 검사 출신으로서 되게 날카롭게 막 여러 가지 얘기했던 분 중에 한 분인데 물론 그게 사실은 아닌 것으로 지금 드러나는 것으로 보입니다마는 그거 가지고서 또 감정의 골이 깊어지게 되면 이게 돌아올 수 없는 또 강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까지는 가지 말아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좀 있는가 하면 이제는 완전히 우리는 이제 남이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좀 있어요. 근데 그 부분에 얼마나 좀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인가가 저는 조금 궁금한 부분이고 그래도 곽 기자 아까 말한 것처럼 돼도, 혹은 안 돼도 이 문제다.

 

그 부분은 실제 이 범진보 계열로서 조국혁신당이 그동안 했던 역할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랑 조국혁신당이 그렇게까지 배척하면서 사실 갈 거는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좀 큰 그림을 그려서 좀 봐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어떤 평택을이 굉장히 또 중요한 승부처가 됐고 이후에 또 더불어민주당의 8월 전대 이후에 조국혁신당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이냐를 볼 수 있는 그림이 될 것 같고 충북지사 후보, 충북지사 후보 국민의힘이 김영환 현 지사가 최종 선출이 됐어요. 사실은 이 사법 리스크도 이분이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공천을 안 했다가 이게 해서 삭발까지 하면서, 투쟁하면서 결국 얻어냈거든요. 윤갑근 변호사 난 윤 어게인 맞다. 명시적으로 얘기했는데 고배를 마셨단 말이죠. 이것도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는데 김성열 최고.

 

◆ 김성열> 두 분 다 사실 친윤에 굉장히 가까우신 분들이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차별화가 안 됐을 거예요. 아마 김영환 지사님도 누구보다 윤석열에 가까웠던 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차별화가 안 됐을 거고.

 

◇ 박재홍> 똑같다? 사실?

 

◆ 김성열> 그렇죠. 근데 아무래도 현직 지사로서의 프리미엄이 좀 있었을 거라고 저는 보고요.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니고 이 김영환 지사가 공천을 받는 게 국민의힘 전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거를 좀 봐야 되거든요.

 

저는 사실 컷오프를 처음에 공관위에서 결정을 했을 때 그러면 절윤을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을 좀 했는데 지금 보면 그렇게도 아닌 것이 지금 공주, 부여, 청양에 박수현 의원님이 충남지사로 나오시면서 그 자리가 또 비잖아요. 그러면 그 자리에 지금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나간다는 거예요.

 

◇ 박재홍> 국민의힘에서?

 

◆ 김성열> 그렇죠. 게다가 추경호 이분도 대구시장으로 나오시고 하남도 지금 보궐인데 하남은 이용, 이분은 또 윤석열의 호위무사라고 불리던 분이잖아요. ]

 

◇ 박재홍> 비서실장이었죠.

 

◆ 김성열>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이런 것들을 다 종합해 보면 결국에는 이번 선거가 또다시 내란 심판 민주당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갈 수 있는 요소를 국민의힘이 만들고 있는 걸로 보여요. 그래서 이렇게 가는 것이 과연 선거 전략상 맞나 이런 생각은 좀 들죠.

 

◇ 박재홍> 사실은 박형준 부산시장도 현역 단체장으로서 삭발 투쟁을 했고 김영환 지사도 삭발 투쟁 후보 확정이 됐고 사실은 강원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삭발했었네요, 생각해 보니까. 요즘 머리가 너무 많이 자라가지고 삭발하셨나? 이렇게 했는데 삭발하셨었네. 그러니까 이분들이 현역 불패네, 현역 불패. 곽우신 기자.

 

◆ 곽우신> 사실상 혁신 공천은 없었다. 원래도 기대가 안 됐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박재홍>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그러면 아무것도 남기지 못해, 뭘 하신 거예요? 그러면 지금, 본인 지금 15% 이상 받아야 되는.

 

◆ 곽우신> 그러니까 본인께서 후보 자리 얻은 거 말고는 사실은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은.

 

◇ 박재홍> 아무것도 하지 못한 거네.

 

◆ 곽우신> 그렇죠. 결과적으로 원래 원했던 거는 거의 못한 거죠. 특별히 앉히고 싶었던 사람도 안 된 거고 경선 방식에 뭔가 새로운 걸 주고 싶었지만 그것도 안 된 거고 현역 프리미엄을 좀 빼겠다라는 것도 했지만 그것도 결국 안 된 거고.

 

◇ 박재홍> 메기는 없었다.

 

◆ 곽우신> 결과적으로는 그 장동혁 대표가 중간에 공관위원장 교체할 때부터 어느 정도 예정된 거고 또 박덕흠 공관위원장의 성향을 보더라도 사실상 국민의힘이 결국 이런 저런 걸로 내부적으로는 투쟁하는 듯 보이지만 후보 라인업만 놓고 보았을 때는 계엄 전이나 후나 크게 바뀌지 않은 거 아니냐, 이런 지적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노영희> 결국 장동혁 대표 자체가 안 바뀌고 계속 그 자리에 계시기 때문에 그분의 스탠스를 딱 보게 되면 지금 이 상황하고 너무 이렇게 결이 맞지 않습니까? 저는 별로 이게 이렇게 이상하거나 그러지는 오히려 않은 것 같은데요.

 

◇ 박재홍> 결국 이렇게 할 거 그냥 처음부터 뉴스 만들지 말고 부드럽게 갔으면 선거 운동 처음부터 그냥 차분하게 해서 민주당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었을 텐데.

 

◆ 곽우신> 선거 국면에서 뭐라도 이벤트를 만들어서 기사가 나와야 어쨌든 이슈가 되는 거고 그래야 지지율이 견인되니까 다만 너무 악재 중심의 기사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저는 울산도 주목이 되는데 사실은 아까 울산, 평택이 지금 단일화가 어려워지면서 울산의 김상욱 후보, 울산시장 후보가 이분도 단일화 반드시 해야 된다고 지금 해서 지금 조국혁신당의 황명필 후보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김상욱 후보 그리고 진보당의 김종훈 후보. 그 세 분의 단일화도 굉장히 중요한 이슈, 단일화 안 하면 또 울산 어렵다. 이런 전망도 있어서 여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곽우신> 그러니까 사실 그게 계속 말씀드린, 아까도 평택과도 연동될 수밖에 없던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진보당 입장에서는 평택에서 밭을 갈아놓은 것도 있고 김재연 상임대표가 상징성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꼭 이번에 원내에 넣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울산에서의 이걸 조금 양보하더라도 평택을 좀 양보받았으면 좋겠다가 원래 구상이었을 텐데 이미 조국 대표가 출마하고 하게 되면서 또 김용남 전 의원이 왔으니까 진보당이 사실 여기서 뭔가 해볼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거예요, 여지가.

 

그러니까 그렇다면 더더욱 그리고 울산에서 지금 김상욱 후보에게 이거를 양보하는 형태로 단일화를 해줄 명분은 또 뭐냐라는 게 물음표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좀 진보당도 사실 항상 지방선거 때 기초의원들을 많이 넣으면서 이 밭을 갈아엎고 성장했던 당이기 때문에 쉽게 또 물러나기 어려울 겁니다.

 

◇ 박재홍>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입장에서 좀 어려운 방정식이네요.

 

◆ 노영희> 매우 힘들어하고 있고 실제 경선할 때부터 힘들었는데 결국은 이 진보당 문제와 조국 대표의 문제 때문에 많이 좀 어렵다고 얘기를 해요. 게다가 이분이 그 선거판이 지금 바뀌는 분위기를 우리가 언제든지 믿을 수 없다, 이 얘기를 계속하더라고요.

 

◇ 박재홍> 그렇군요. 대진표 확정되면서 지방선거 고차 방정식이 많이 생기고 있네요. 일단 노열치열 여기까지입니다. 세 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