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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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한판승부> FM 98.1 (18:25~20:0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노영희 변호사
■ 대담 :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본부장
◇ 박재홍> 설 연휴가 지났는데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여전히 오차범위 내의 접전 양상입니다. 2부에서는 여야 각 선대위에서 중책을 맡고 계신 분들을 모시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부터 만나보죠. 선대본부의 원희룡 정책본부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원희룡> 안녕하세요.
◇ 박재홍> 진 작가님과 오늘 노영희 변호사님과 인사 나눠주십시오.
◆ 노영희> 안녕하십니까?
◆ 진중권> 안녕하세요.
◆ 원희룡> 우리 김성회 대변인은 어디 가셨나요?
◇ 박재홍> 개인 사정이 있습니다.
◆ 노영희> 제가 땜빵입니다. 땜빵이 부적절한 용어네요. 대타입니다, 대타.(웃음)
◇ 박재홍> 대선 직전 설 연휴라 쉬지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설 민심은 어떻게 파악하셨습니까?
◆ 원희룡> 민심 파악하러 따로 다니지는 못했고요. 느낌이죠.
◇ 박재홍> 느낌.
◆ 원희룡> 많이 갈려 있는 것 같아요. 다 자기 편 응원하고 상대편의 문제점을 또 열심히들 전파하고 연휴에도 서로 열일 열심히 일들 하더라고요.
◇ 박재홍> 어제 양자토론 있었잖아요.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 보셨습니까?
◆ 원희룡> 조금 봤습니다.
◇ 박재홍> 윤석열 후보도 저희 한판승부에 나오셔서 양자토론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 원희룡> 물어봐야죠. 제가 뭐...
◇ 박재홍> 알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신년 인사를 위해서 안부전화도 했다고 하는데 지금 여권에서도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원희룡> 글쎄요, 지금 제주도 가 계신 것 같은데 저보고도 제주도 가서 같이 식사라도 하라고 그러셨는데.
◇ 박재홍> 김종인 위원장이?
◆ 원희룡> 못 갔거든요. 혹시 무슨 일이 터질까 몰라서. 아마 쉽게 움직이지는 않으실 겁니다, 어느 쪽으로든.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굉장히 우호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라고 해석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진중권> 일부러 그렇게 바람을 잡는 거죠.
◇ 박재홍> 본인들의 바람입니까?
◆ 진중권> 제가 아는 한 절대로 그쪽으로 가실 분은 아니거든요.
◆ 원희룡> 제 뒤에 박영선 위원장님 와계시더라고요. 박영선 위원장님이 우리 김종인 위원장님 옛날 경제수석 할 때부터 MBC 기자 할 때 아주 친하게 잘 아셨대요. 그래서 식사하던 얘기까지 듣다가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아마 우리 박영선 위원님한테 물어보시면 깊이 있는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웃음)
◆ 노영희> 그런데 오히려 서로 서로 오시라고 그러면서 남의 편에 못 가게 지금 만드는 전략 아닙니까?
◆ 원희룡> 그런 건 아니고요. 저도 김종인 위원장님 정말 존경도 하고 꼭 모셔야 된다고 그랬고 실제로 잘 모시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제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는 소위 전권이라는 게 사실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굉장히 오해하기 딱 좋은 거예요. 주는 쪽에서는 다 줬다고 그러고 받는 쪽에서는 이게 뭐냐.
◆ 진중권> 받은 게 없다고.
◆ 원희룡> 이런 게 있고 또 그런 걸 소통과 어떤 그 일의 실질적인 실행이 있잖아요. 이걸로 뒷받침이 안 되면 전권이라는 것은 서로 입장 차이 때문에 늘 아슬아슬한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도 소통 총량이 좀 부족했던 생각이 들고요. 캠프 자체가 워낙 빨간 팬들도 많고 그냥 레시버 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김종인 위원장이 아니라 누구라도 참 힘들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아마 뜻하신 바들이 충분히 안 됐기 때문에 아마 우리 당신께서는 좀 섭섭하기도 하고 좀 약간 좀 괘씸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것은 과정상에 있었던 하나의 일이고요. 정권교체라는 큰 대의에 대해서 저는 뭐 깊이도 말씀을 나눴었거든요. 전격적으로 합류하기 전날 사실은 양 부부 간에 와인 병까지 마시면서 통음을 한 적이 있거든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양자토론이 설에 할 뻔 하다가 무산됐지 않습니까? 앞으로 더 이상 논의는 없고 앞으로도 양자토론 하실 계획은 없으신 겁니까?
◆ 원희룡> 아니, 언제든지 한다는 거죠.
◇ 박재홍> 두 후보가?
◆ 원희룡> 네. 가면 갈수록 윤 후보님은 내가 물어볼 게 많아졌어 이러시더라고요.
◇ 박재홍> 그래요? 양자토론 논의 다시 할 수 있다.
◆ 원희룡> 물어볼 게 많으신 모양이에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 박재홍> 그래요?
◆ 진중권> 그런데 이번에 저는 상당히 비판적이었거든요. 법원에서 판결을 내렸으면 그 취지를 좀 따라주는 게 맞지 않았는가. 그 취지에 따라 4자 토론을 그때 하고 양자토론을 따로 잡을 수도 있잖아요.
◆ 원희룡>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우리 선대본부에서도 약간의 기류 차이가 있었어요.
◇ 박재홍> 그래요?
◆ 원희룡> 선대위는 당연히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그다음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토론을 한다, 이런 거였는데 막상 실무팀 있잖아요. 또 협상팀, 이쪽에서가 바깥으로 다 공유되지 않는 이런 문제들을 가지고 아마 곤란합니다, 이런 얘기들을 해서 그게 일시적으로 받아들여졌다가 결국은 바로잡았거든요. 그런 뭐랄까 약간의 좀 흔들리면서 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방향은 마찬가지입니다.
◆ 노영희> 그런데 이번에 양자토론 무산됐을 때 국민의힘 쪽에서 계속해서 이재명 후보가 하겠다고 하더니 결과적으로는 너희가 깬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잖아요. 솔직히 그 부분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원희룡> 서로 서로 트집 잡고.
◆ 진중권> 서로 별로 할 의사가 없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 원희룡> 저희는 양쪽 다 욕먹는다. 그러니까 상대방도 욕먹으니까 애써 위안 삼으면서 그런 거죠, 뭐. 둘 다 욕먹는 거죠.
◆ 노영희> 서로 간에.
◆ 원희룡> 둘 다 욕먹는 겁니다.
◆ 진중권> 이재명 후보의 정책적 능력을 과시하고 싶은데. 분명히 딱 대장동이 될 거거든. 그러니까 이제 결국은 둘 다. 제가 볼 때는 둘 다 별로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 박재홍> 50분 후에 4자 토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현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김혜경 씨에 대한 과잉 의전 논란. 국민의힘에서는 황제 갑질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오늘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심려 끼쳐 죄송하다, 관련 의혹은 감사를 의뢰하겠다 이렇게 사과하면서 입장을 냈죠.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원희룡> 우선 우리 앵커님 용어부터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과잉의전이라면 적정의전이 있는데 그걸 과잉했다라는 거거든요. 의전 자체가 불법입니다. 왜냐하면 공무원이 지사 부인의 그냥 일시적인 일을 수행을 해도 그게 업무 위반인데 아예 거기 전담 비서를 갖다 붙였잖아요.
◇ 박재홍> 제주도 지사 시절에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까?
◆ 원희룡> 꿈도 못 꿀 일이죠. 저는 민주당의 감시 속에서 7년을 했기 때문에. 만약에 경기도지사처럼 했으면요. 저는 벌써 국립대학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을 겁니다.
◇ 박재홍> 국립대학이라면.
◆ 원희룡> 법무부.
◆ 진중권> 밥 공짜로 주는 데 있습니다.(웃음)
◆ 원희룡> 무상급식 하는 데 있잖아요.
◆ 원희룡> 그래서 이게 과잉의전이 아니라 불법의전이고 갑질의전이고요. 오늘 저는 아침에 선관위 토론 2시간 동안 앞뒤로 3시간 방송국에 그냥.
◇ 박재홍> 정책토론회 하셨죠.
◆ 원희룡> 핸드폰도 못 보고 있다 나와 보니 입장문이 나왔더라고요.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렸다. 그리고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차단하지 못했다. 고로 감사를 하겠다. 그래서 제가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더라고요. 직원의 일? 우리 문제 삼은 적 없습니다. 배소현 씨가 무슨 잘못 있습니까?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불법 비서 임명 그다음 거기에다가 불법 비서 업무 부과. 그다음 거기다가 카드 줘서 전부 바꿔치기 하게 하고 가서 폐경기에 먹는 약 가서 대신 타오게 했잖아요.
이 전체가 지사와 사모님이 한 건데 그걸 문제 삼는 것은 무슨 직원의 일로 무슨 심려를 끼쳐요? 거기에다가 인지를 못했고 거기다 차단을 못했다고요? 그거 다 시킨 게 다 이재명 지사의 인사권과 카드에 의해서 된 거고요. 이걸 업무를 시킨 것도 이재명 지사 휘하에 있는 그 비서실 직원들이 배수현 비서의 휘하에 호령에 지금 다 사시나무 떨 듯이 다 지위에 떨었던 거 아니에요. 이게 전부 이재명 지사와 김혜경 부인이 한 거지 왜 이게 무슨 인지하지 못하고 차단하지 못했다 그럽니까? 이게 완전히 유체이탈 화법이고요.
자기네 몸통은 빠진 채로 그 심부름만 하수인들에 대해서 감독을 못했으니 감사를 하겠다? 감사는 무슨 감사입니까? 지금 판공비, 업무추진비 내역도 지금 공개를 안 하고 다 숨겨놨는데 그걸 포함해서 카드, 업무 추진비 그리고 인사내역, 거기다 여기 협박을 했던 백종선, 김진욱 그 조폭들 있잖아요. 여기 통화 내역. 지금 벌써 8개월치 통화 내역을 지금 공익제보자가 공개하기 시작했잖아요.
◇ 박재홍> 두 조폭이 무슨 협박을 했다는 겁니까? 모르시는 청취자가 있으실 것 같아서요. 아까 그 백종선 조폭이 무슨 협박을 했단 말입니까?
◆ 원희룡> 공익제보자. 지금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하나씩하나씩 오늘은 샌드위치도 나왔고 어제는 약 탄 거 그다음에 이동호 얘기 나오는 이게 지금 8개월 동안 했던 녹취록이 지금 하나씩하나씩 나오면서 지금 터지는 거거든요. 앞으로도 지금 갈 길이 구만리입니다.
이 제보자한테 백종선하고 김진욱. 김진욱은 이제 국제마피아파 조폭이잖아요. 그리고 이제 이재명 지사 운전 수행을 했던 그 친구인데 여기에 전화를 해서 왜 전화했냐고 그러니까 옛날부터 잘 알아서 걱정돼서 전화했다. 그래서 지금 그 공익제보자가 정신과 다니고 있잖아요. 그리고 지금 숨어 다니고 있어요. 이런 거에 대해서 걱정이 되긴 뭐가 걱정이 됩니까? 이게 폭로가 될까 봐 걱정이 됐겠죠. 이런 상황들 전체를 보면서 여기에 대해서 즉각 수사를 해야 될 일이지 공익제보자 신변보호에 들어가고 수사를 하고 서로 입 맞추는 것들을 막아야 될 일이지 무슨 감사입니까?
◇ 박재홍> 민주당에서는 이제 이재명 후보, 김혜경 씨 두 사람이 직접 관여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김건희 씨 의혹을 제대로 밝히는 게 먼저다 이런 입장인데.
◆ 원희룡> 김건희 씨 여부는 밝히세요. 밝히는데 김어준 우리 진행자가 그 논리를 또 제공을 했더라고요. 드디어 민주당의 어떤 아이디어와 작전의 생산력이 드디어 고갈됐구나.
◆ 원희룡> 이건 김어준에 의존해서 간다?
◇ 박재홍> 박찬대 수석대변인이 저희 뉴스쇼에서도 말을 한 내역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만물 김어준설은 아닌 것 같고. 계속 말씀하세요, 민주당에 대해서.
◆ 원희룡> 그래서 김어준 씨가 오늘 아침 방송에서 김혜경 씨가 시켰다는 내용이 없다.
◆ 진중권> 증거는 없다.
◇ 박재홍> 직접 지시한 건 없다.
◆ 원희룡> 내용은 없다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소고기 누가 먹었죠? 초밥 누가 먹었습니까? 그리고 카드 누구 카드입니까, 그거? 그리고 폐경기에 먹는 약 누구의 약이에요? 그리고 샐러드는 뭘 해야 되고 여기에 백김치가 맛있고 이거 전부 이재명 지사와 김혜경 씨의 취향인데 그거 누가 알죠?
◆ 노영희>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예전에 고발사주 의혹이 처음 나왔을 때 윤석열 후보가 손준성 검사하고의 그런 관계를 끊어내는 것과 마찬가지의 그런 얘기가 되는 거 아니에요?
◆ 원희룡> 그건 그거대로 철저히 수사하라는 거예요. 김건희도 철저히 수사하고요. 그런데 김건희를 철저히 수사하는 거랑 김혜경 씨 수사 안 하는 거랑 무슨 관련이 있다고. 둘 다 철저히 해야죠.
◆ 진중권> 증거가 나와서 해명이 말이 돼야 되는데. 예를 들어 270만 원 낸 게 누구 카드입니까? 이재명 카드인데 그렇다면 자기는 모르는 사이에 내 카드를 누가 썼어? 이걸 내가 몰랐다?
◆ 노영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확인해 봐서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 진중권> 확인이 됐어요.
◆ 노영희>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했으니까 확인하면 되죠. 책임을 지면되죠.
◆ 원희룡> 하나만 얘기하죠. 이제 길게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니까요. 그런데 그 공익제보자에게 배소현 비서가 시켰어요. 가서 공익제보자가 다른 공무원에게 폐경기에 먹는 약 처방을 받으라고 그래서 이거 사모님이 먹을 약인데 이걸 봉지에 담아서 다른 먹을 거와 함께 이재명 지사 사택 앞에 소화전. 문 옆에. 거기에다가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으니까 거기다가 이제 쇼핑백에다가 걸어 놓은 거예요.
그런데 이걸 심부름을 시켰기 때문에 그 사모님 호르몬 제대로 했어? 그다음 거기 약 뭐야? 그다음 그거 약 사진 찍어서 보내. 그다음 쇼핑백 봉투는 이런 거여야 돼, 다 지시해서 이거에 대해서 문자로 전부 주고받고 하고 이렇게 문에 걸어놨습니다 해서 걸어놓은 사진까지 받았거든요. 그래놓고는 배소현 비서가 뭐라고 그랬는지 알아요? 그건 내가 먹을 약이다.
◇ 박재홍> 그게 배소현 5급 공무원 말씀하는 거죠?
◆ 원희룡>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입장문 발표해서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을 내가 했다. 그래서 30분 뒤에 이제 김혜경 여사가 다시 입장문을 발표해서 이제 상시로 도움을 받은 건 아니다. 등등 이렇게 해서 해명문을 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결정적으로 그 폐경기에 먹는 처방 약. 이게 누구 거냐에 대해서 배소현 씨는 자기가 먹는 거라고 그랬고 김혜경 씨도 당연히 그걸 전제로 해서 자기는 시킨 바가 없다. 이렇게 해서 민주당 입장도 배소현 씨가 먹는 약이다라고 공식 발표까지 다 됐어요.
그런데 지금 뭐가 남았느냐 하면 그 배소현 씨가 먹었다는 그 약을 한 달 뒤에 김혜경 씨가 본인이 직접 처방을 받아서 6개월치를 받은 게 다시 자료가 나왔고요. 그다음 그 배소현 씨가 자기 먹을 약이라면 이런 거예요. 자기가 비서실 직원을 시켜서 처방을 받아오게 한 다음에 그 약을 일부러 자기 먹을 약인데 지사님 사택에 소화전에다가 쇼핑백에다 걸어서 걸어놓고 그것도 그 직원보고 사진 찍어서 자기한테 보고를 받게 하고 그래놓고는 그 직원이 걸어놓고 사라진 다음에 자기가 몰래 가서 그 약이 담긴 봉지를 갖다가 자기가 먹었다는 얘기거든요.
◇ 박재홍> 본인 집도 아닌데 지사 집 앞에.
◆ 원희룡> 지사님 사택에. 지사님 집인데.
◇ 박재홍> 사택 앞에 소화전 앞에 걸어놓게 하고 자기 약을 먹었을 것이냐.
◆ 원희룡> 그러니까 일부러 지사님 집에 가서 약을 걸어놓고 직원이 사라지게 한 다음에 자기가... 왜냐하면 거기서 이건 사모님 약이다. 사진 찍어서 나한테 보고해라. 똑바로 했냐, 야단도 막 쳐요.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철저하게 사모님 약이라고 위장을 해 놓고는 그 직원이 퇴근하니까 몰래 가서 지사님 거 사모님이 그 약을 발견하기 전에 가서 찾아다니다가 먹었다는 얘기거든요. 말이 됩니까?
◇ 박재홍> 추가로 보도된 건 사모님 호르몬 약이라는 내용이 나오죠. 사모님 호르몬 약이라는 표현이 나오죠.
◆ 노영희> 그러면 김혜경 씨가 한 달 전에 이미 호르몬제 처방을 받아서 본인이 먹었다면 왜 굳이 한 달 뒤에 그걸 또 처방을 받아요? 보통 한 달에 한 번씩 받아요? 그러지 않을걸요. 아니면 처방전이 여성호르몬제 그건 한 팩, 하나짜리. 하나짜리예요.
◆ 진중권> 이번에 나온 건 6개월치를 받은 거예요. 지난번에...
◆ 원희룡> 거기다가 우리 배소현 씨는 결혼을 2017년인가 2018년에 했거든요.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까지 다 있잖아요, 이재명 지사가. 그래서 5년도 안 돼서 폐경기를 논할 입장이 아니거든요. 지금 그 주변 인물 중에서 폐경에 대한 약을 먹어야 되는 분은 딱 한 분밖에 안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게 모두가, 모든 게 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게 왜 지금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죠.
◇ 박재홍> 이런 상황에서 합리적 의심이 든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고. 그래서 갈 길이 멀다 하셨잖아요. 국민의힘에도 추가적으로 제보가 들어오는 게 있습니까?
◆ 원희룡> 그게 아니고 공익제보자가 지금 8개월치 중에 지금 한 3일치 정도를 깐 거거든요.
◇ 박재홍> 통화나 대화 내역 자체를?
◆ 원희룡> 소고기. 11만 그거 카드 바꿔치기 한 거 한 번 공개를 했고 그다음 지금 약, 걸었던 거, 그랬다가 야단맞은 거 공개를 했고. 그다음 김혜경 씨가 직접 처방전 받은 거 공개를 했고. 중요한 것은 3개를 공개를 했는데 앞으로도 8개월치의 그 녹취록과 캡처해 놓은 거에 뭐가 있을지 모르죠.
◆ 노영희> 그런 게 국민의힘 쪽으로 제보가 들어오고 있습니까?
◆ 원희룡> 아니요. 저희가 이걸 갖고서 떼는 건 아닙니다. 공익제보자가 이제 계속 대화하다 보면서...
◆ 노영희> 그럴 것이다?
◆ 원희룡> 본인이 점점 더 이제 분노를 하는 거죠.
◇ 박재홍> 알겠습니다. 그러면 계속 나올 거니까 그 이슈는 여기까지 하고 정책본부장이시니까 정책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사드 추가 배치. 여섯 글자를 윤석열 후보가 SNS에 올리셨죠. 오늘도 아마 40분 후 토론에 굉장히 이슈가 될 것 같은데. 이게 수도권 주변 또는 경기 평택, 충남 계룡 같은 군시설이 거론이 되고 있고. 지금 성주에 있는 사드로는 수도권으로는 어렵다. 이런 생각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정말 진지하게 사드 배치를 고려하고 계시는 겁니까?
◆ 원희룡> 이게 뭐 우리 광범위하게 논의된 건 아니에요.
◇ 박재홍> 그런가요?
◆ 원희룡> 그래서 우리 외교안보팀이 있기 때문에 이게 올해 들어와서 북한이 미사일을 벌써 7번인가를 연속해서 쏘고 음속이 마하 10까지 막 이러잖아요.
◇ 박재홍> 초음속.
◆ 원희룡> 그래서 기존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나 이것만 가지고는 안 되겠다. 그리고 성주에 있는 사드 갖고는 막상 수도권을 향해 날아올 때 요격 자체에 한계가 있지 않냐.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마 심각하게 문제제기가 되고 논의가 된 건 사실이고요. 그러면 사드 배치도 검토해야 되는 거 아니냐. 사드 배치를 해서 그건 미군이 쓰는 게 아니라 우리가 방어용으로 쓰는 걸 얘기하죠. 그래서 그런 점에서 좀 본격적인 검토를 위해서 제시된 공약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수도권에 배치하면 서울이나 수도권에 배치하면 북한의 고고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겁니까?
◆ 원희룡> 그것은 워낙 전문 기술적인 문제인데 그러니까 지금 사드도 계속 진화를 하잖아요. 지금 괌에 있고 아랍에미리트나 사우디 이런 데 하고 있는데 이제 지금 배치를 하게 된다면 미국과도 협상에 들어가야 될 거고 중국과도 사실은 협상에 들어가야 되겠죠.
◇ 박재홍> 사드 배치하면 중국 반응 일단 나오지 않습니까? 미국의 사정권 안에 들어간다라고 중국이 또 그렇게 생각해서 지난번에도 굉장히 반대했었고 경제제재 엄청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까지도 다 고려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 원희룡> 중국은 우리가 요격하는 거기 때문에 중국 자체를 공격하는 건 아니잖아요, 사드라는 거 자체가. 그런데 여기에 있는 레이더 탐지기가 이제 중국의 내륙까지 갈 것에 대해서 중국이.
◇ 박재홍> 우려하고 있죠.
◆ 원희룡>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는 이게 레이더 탐지 범위가 얼마인가를 가지고 중국에 대해서 양해시킬 건 양해시키고 밀당 할 건 밀당 하고. 왜냐하면 이게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핵 능력 및 핵 운반 능력. 그리고 한국에 대한 타격 능력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기 때문에 중국이 지금처럼 북한의 핵 능력 강화에 대해서 그냥 모르는 척 남의 일처럼 바라보는 태도여서는 우리의 어떤 자위적인 방어능력에 대한 압박이 클 수밖에 없다. 중국도 비핵화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여지들이 생긴다고 봅니다.
◆ 진중권> 또 하나가 수도권 어디에 배치할 겁니까?
◆ 원희룡> 그거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검토된 상황이 아니에요.
◆ 진중권> 성주 보셨잖아요. 그런 문제가 있는데.
◇ 박재홍> 그건 잠시 후 토론에서 확인하시고 진 작가님,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 질문해 주세요.
◆ 진중권>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공약을 해 왔는데 예를 들어서 예컨대 건강보험 재정에서 예컨대 부정수급이 많다라든지 이렇게 얘기를 하면 되는데 그 부정수급 하는 대상은, 주체는 외국인만이 아니라 내국인도 하거든요.
◆ 원희룡> 그럼요.
◆ 진중권> 그걸 막겠다고 하는데 외국인이라고 딱 짚어서 얘기하는 것은 그러니까 보수층의 반외국인 정서에 편승하는 또 하나의 포퓰리즘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강하게 비판합니다.
◆ 원희룡> 저는 진 교수님의 지적을 저희는 진지하게 수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원래의 취지, 오해를 막기 위해서 취지는 지금 직장 건보는 큰 문제가 없어요. 그리고는 외국인 포함해서 외국인들도 직장 건보에 포함돼 있는 경우에는 당연히 보호를 받아야 되고요.
그런데 문제는 지역 의보를 외국인들이 이용하면서 며느리, 손자 다 끌어다가 그냥 한 사람이 30억씩 받아간 이 경우들도 있다 보니까 이런 게 어떻게 보면 하나의 사례로서 타깃이 된 거고요. 결국은 그러니까 그런 특히 지역 의보 자체가 허술한 점이 많거든요. 이건 우리 국내 내국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자기가 기여하고 자기가 혜택을 받아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하게 불공정하거나 악용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정비를 좀 하겠다, 이런 거고요.
◇ 박재홍> 철회하실 수 있는 겁니까, 그러면?
◆ 원희룡> 정비.
◇ 박재홍> 정비, 정비하겠다? 철회는 아니고? 관련 공약을 철회하시는 건 아니고 일부 정비...
◆ 원희룡> 공약을 철회하는 건 아니죠. 내용 자체도 물론 발표되는 것은 조금 자극적으로 된 면도 있습니다만 저희가 정책의 세부사항을 다 만지고 있잖아요. 이런 점들은 충분히 합리적이고 외국인이다, 내국인이다, 이런 거에 대한 차별은 사실은 심각한 문제거든요.
◆ 노영희> 그런데 사실은 보면 조금 자극적이라고 말씀을 사실 하시긴 하시는데 항상 얘기 나오는 걸 보게 되면 상당히 자극적이어서 상당히 혐오 정서를 부축하고 상당히 네 편, 내 편을 너무 갈라내는 그런 갈라치기가 너무나 심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와서 일을 하는 외국인이 있으면 그 외국에 달린 식구들도 당연히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건 저는 당연하다고 봐요. 우리나라에 와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 원희룡> 직장 의보는 저희가 전혀 문제 삼지 않습니다.
◆ 노영희> 그러니까 직장 의보든 지역 의보든 우리나라에 와서 지금 살고 있잖아요. 예를 들면 그 사람들이.
◆ 원희룡> 지역 의보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 노영희> 그건 재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겠죠?
◆ 진중권> 저는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까지 는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 갑자기 외국인, 중국인이라는 특정 집단을.
◆ 노영희> 혐오 대상으로 만드는 건 문제인 거죠.
◆ 진중권> 특정해서 얘기를 하는 건 이해가 안 되고.
◆ 원희룡> 저희는 특정 국가만 얘기한 건 없고요. 예를 들어서 한 5개 나라의 가장 심한 사례들을 리스트를 제공을 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 보면 특정국가 이상합니다마는 이스라엘의 경우도 있었고 미국도 있었고 중국도 있었고 거기에 들어간 사례 우리가 이래서 특히 지역 의보를 그냥 갑자기 가입해서 악용하는 사례가 대표적으로 이렇다, 이걸 하면서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우리를 겨냥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런 오해의 소지는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 진중권> 내국인 같은 경우에는 그런 예가 없나요?
◆ 원희룡> 많죠.
◆ 진중권> 그렇죠. 그런데 왜 내국인 얘기는 외국인만 얘기하는지. 그다음에 또 하나는 건강보험제도에서 외국인에 관해서 흑자란 말이죠. 그 흑자인 이유가 지금 이분들이 보험료를 낼 때는 한국인 내국인 평균을 내는데 실제로는 여러 가지 제약적 때문에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을 못하기 때문이거든요라고 한다면 그 공약에 이런 부분도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들도.
◆ 원희룡> 당연히 보완을 하겠고요. 지금 적자 내용으로 가서 그런데 흑자라는 것도 직장 건보는 흑자고 지역 건보는 외국인 파트는 굉장히 이건 적자예요. 악용 사례가 많고.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원희룡> 그런데 이 직장 건보의 흑자 부분도 코로나 이후에 늘어났어요. 왜냐하면 코로나 때문에 서비스 이용을 못 해서. 그래서 이것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내막이 있는 얘기지. 그래서 오해, 그러니까 혐오라든가 외국인에 대한 차별로 될 수 있는 소지는 없도록 저희들이 잘하겠습니다.
◇ 박재홍>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김만배 씨와 정영학 씨 녹취록에 형이 갖고 있는 카드면 윤석열 죽어라는 말을 했다는 보도가 있죠.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이재명의 이름은 특정된 적이 없는데 두 사람의 녹취록에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특정됐다. 그래서 뭐랄까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원희룡> 저도 궁금합니다. 까죠, 뭐.
◇ 박재홍> 깐다는 건 뭘 깐다는 거...
◆ 원희룡> 김만배 씨가 공개해야죠.
◇ 박재홍> 녹취록을 다 공개해야 한다?
◆ 진중권> 녹취록은 공개가 되는데.
◆ 원희룡> 녹취록은 공개가 다 됐죠. 김만배 씨가 내가 쥐고 있는 카드로 하면 누가 죽는다고 그러잖아요. 아니, 쥐고 있으면 하시죠, 뭐.
◇ 박재홍> 그 카드 공개해라?
◆ 원희룡> 네. 왜냐하면 저희가 배경 설명을 하면 저도 사실 화천대유 관계자들에 대해서 깊이 제가 들어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얘기한 시점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청문회 3일 뒤인가 그래요. 그다음 우리 정영학...
◆ 노영희> 국감장 뒤.
◆ 원희룡> 국감장. 회계사.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 노영희> 정치 한 거냐.
◆ 원희룡> 그렇죠. 정치 쪽에 대해서 하는데 김만배가 누구입니까? 대법관 판사실에 14번씩 자유롭게 출입하고 이런 사람이고 정말 밤에 황제처럼 그리고 골프장 가면 그냥 수표로 막 표를 뿌리고 다니는 이런 사람인데 자기가 정치권과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의 여야를 통틀어서 자기가 교분도 있고 사람들을 잘 안다. 이런 것들을 평소에도 과시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 일환에서 있었던 거고. 그래서 저희들도 이번에 막상 그 녹취록이 공개된 걸 보고는 그때 당시에 국감 당시의 그 이야기들을 하면서 자기가 그만큼 윤석열에 대해서 잘 안다, 이런 과시성이 강한 거지.
◇ 박재홍> 실체가 없다.
◆ 원희룡> 어떤 폭발성이 있는 거 저는 없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김만배 씨의 과장이다?
◆ 노영희> 윤석열 후보한테 혹시 물어보신 거예요? 혹시 약점 잡힌 거 아니냐.
◆ 원희룡> 윤석열 후보한테 물어본 건 아니고요. 저희는 김만배든 남욱이든 정영학이든 거기에 대해서 실제로 솔직한 이야기들 들을 수 있는 여러 라인들을 갖고 있습니다.
◆ 노영희> 그 라인들에게 물어봤더니...
◆ 진중권> 이재명 후보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서 연일 비판해 오시지 않았습니까?
◇ 박재홍> 이 질문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진중권> 이거 어떤 실체가 있는 겁니까?
◆ 원희룡> 뭐에 대해서요?
◆ 진중권> 성남FC 후원금 의혹.
◆ 원희룡> 성남FC가 6개 회사, 네이버, 두산, 알파돔 이런 회사들이 축구클럽에다가 후원을 했는데 그냥 후원을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윤기천이라는 이재명 측근이 축구협회 그다음 제윤경 주빌리 여기에다가 거쳐서 후원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뭉칫돈이 현금화됐고요. 그래서 이 현금화가 과연 어디에다 쓰인 것인가, 이런 문제가 있고.
다음 주빌리재단 같은 경우는 조폭 이준석 있죠? 우리 당대표 이준석 말고 코마트레이드의 이준석. 여기가 또 툭하면 800만 원, 얼마씩 기부를 하면서 백종선과 함께 사진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래서 축구FC 자체에 대한 후원금 비리가 있고요. 그다음 이거의 모체로서 두산은 두산대로, 네이버는 네이버대로 알파돔은 알파돔대로 건설비리가 다 있습니다, 인허가 비리. 이게 지금 하나씩하나씩 공개가 되고 있는.
◇ 박재홍> 이재명 후보가 이미 경찰에서 무혐의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까?
◆ 원희룡> 누가요?
◇ 박재홍> 경찰에서 이미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 노영희> 무혐의가 나왔죠, 성남FC.
◆ 원희룡> 그것을 무혐의를 한 것에 대해서 이번에 누구입니까? 박하영 차장검사가 이거는 말도 안 된다. 보완수사를 해야 된다 그랬더니 박은정 검사장이 그냥 기록을 아예 뺏어가서 8권짜리 기록을 검사장실이 갖고서 아예 기록도 못 보게 하니까 옷 벗어버린 거 아닙니까? 사노라면 노래 부르면서?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원희룡> 그게 무슨 무혐의입니까? 사건 은폐죠.
◇ 박재홍> 그 문제는 계속 주목해 볼 사안 같은데 오늘 시간이 없어서 다음 분이 계셔서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의 원희룡 정책본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원희룡> 고맙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2/3(목) 원희룡 "김혜경 의전 논란? 8개월치 중 고작 3일 깠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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