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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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한판승부> FM 98.1 (18:25~20:0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김성회 소장, 장진영 변호사
■ 대담 : 김수민 평론가
◇ 박재홍> 한판 브리핑. 김수민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수민> 반갑습니다.
◇ 박재홍> 그리고 오랜만에 방송 복귀하신 우리 김성회 소장님. 부상에서 복귀하셨는데. 잠깐 인사해 주세요.
◆ 김성회> 지지난주 금요일 방송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막 복통이 너무 심해갖고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 박재홍> 그러셨군요.
◆ 김성회> 했는데 하기 전에 CBS에 먼저 전화를 했죠. PD님.
◇ 박재홍> 웃을 일이 아니에요.
◆ 김성회> 오늘 도저히 방송 못 갈 것 같다 말씀드리고 바로 다음에 119에 전화해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일주일 입원했다가 나왔는데. 지금은 깨끗이 나았고 있으면서 딱 하나 느낀 게 있는데 8일 있었거든요. 그런데 병원비도 100만 원도 안 나오고 그다음에 요즘 슬기로운 뭐라고 해서 이제 의사 드라마 나오는데 판타지라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거기 오시는 의사 선생님들은 다 실제로 와서 5분, 10분씩 얘기를 들어주고 물어보고 대답을 되게 친철하게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병원 진짜 좋아졌구나. 그리고 이걸 문재인 지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문재인 케어 아니면 국가의 의료보험 체계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를 느껴볼 수 있어서 어쨌든 힘들기는 했는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박재홍> 이제 병원은 가지 마시고요.
◆ 김성회> 이제 안 갈 겁니다.
◇ 박재홍> 장진영 변호사님도 감사합니다, 휴일에. 첫 번째 뉴스부터 보겠습니다. 제1야당으로는 정권교체가 힘들다고 판단했다. 오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민의힘과의 통합이 결렬됐다라고 선언을 했죠.
◆ 김수민> 이전에 일주일간 숙고의 시간을 거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오늘 입장을 발표를 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 매우 안타까운 마음, 이렇게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늘 기자회견 음성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수민> 안 대표는 통합의 원칙에 대해서 정권 교체를 위한 야권 지지층의 확대 그리고 중도와 보수의 연합, 연합 이렇게 명분을 내세웠는데요. 하지만 통합을 위한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당의 당원이나 지지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확산해 나가기보다는 오히려 상처를 입혔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가 과거 기득권 양당이 반복해 온 적대적 대결 정치의 도돌이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입장을 밝혔고요.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손바닥 뒤집듯 약속을 뒤집어버린 행동에 유감이라고 비판 논평을 냈는데. 그러면서도 정권교체라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앞으로의 행보는 함께할 것이라고 연대의 여지를 열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반응은 언론을 통해서 소개된 바로는 한편으로 좀 냉소적이다. 안철수가 안철수 했다, 이런 반응도 있었고 내심 반기는 기류. 그러니까 야권이 분열되고 있다, 이런 기류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혹시 제3지대에서 국민의당이 파이를 키운 다음에 야권 단일화를 하면 또 어려운 선거가 되지 않을까, 이런 경계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 박재홍> 다음 뉴스. 녹취파일도 녹취록도 존재하지 않는다. 국민의힘 경선버스를 둘러싼 갈등 계속되고 있죠. 이번에는 이준석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통화록, 녹취록이 또 논란이네요.
◆ 김수민> 그렇습니다. 윤 전 총장이 이 대표한테 갈등 수습을 하기 위해 전화를 한 것인데 이것이 또 갈등의 발단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다. 윤 전 총장이 그렇게 표명을 했다라는 보도가 나오니까 이 대표가 직접적인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다라고 밝혔거든요. 그런데 이 대표의 설명과 유사한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록으로 여겨지는 듯한 그런 것이 떠돌기 시작했어요.
◇ 박재홍> 문서가.
◆ 김수민>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이 대표가 일단 어제 입장을 밝히기로는 녹취 파일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녹취록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녹취록을 이렇게 만든 적이 없다라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고요. 그런데 윤석열 캠프 쪽에서는 이철규 조직본부장이라든지 이쪽에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리고 윤 전 총장도 국민의힘부터 먼저 공정과 상식으로 무장해야 된다 이런 입장을 내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이번에는 또 윤 캠프 쪽이 좋아요. SNS에서 좋아요 누르는 게 화근이 됐는데.
◇ 박재홍> 어떻게 눌렀어요?
◆ 김수민> 이게 어떤 글에 눌렀느냐. 정중규 국민의당 전국장애인위원회공동위원장이라는 분이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의원, 이준석 대표를 비난한 글이 있습니다. 여기에 15일 오전에 윤석열 전 총장 SNS가 좋아요를 누른 것이 발견이 된 겁니다. 캠프 측에서는 SNS 관리자가 자기 본인 계정, 그러니까 윤석열 전 총장 계정이 아닌 자기가 원래 쓰던 계정으로 로그인 한 줄 착각을 해서 그 상태에서 실수로 눌렀다. 윤 전 총장 쪽의 입장은 아니다라고 해명을 했고 좋아요 누른 것도 다시 눌러서 이제 취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건 어떻게 보면 그럼 그 관리자는 그런 입장인 거냐.
◇ 박재홍> 속마음이 드러난 거 아니냐.
◆ 김수민> 그리고 그 관리자가 그런 캠프에 있다면 후보하고 비슷한 거 아니냐, 그런 부분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계속해서 쟁점이 됐던 오는 18일에 예정됐던 토론회가 있습니다.
◇ 박재홍> 내일모레죠.
◆ 김수민> 이 토론회는 취소가 유력하다라는 노컷뉴스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일단 18일, 25일 이렇게 돼 있는 건데 25일은 경선준비위원회가 아닌 선관위 주관으로 열리고 18일은 일단은 취소가 유력하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내일 최고위원회에서 정식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한편으로 이 대표 입장에서는 18일 토론회를 양보한 셈이지만 선거관리위원장 인사권 그러니까 현재의 경선준비위원회 서병수 위원장을 그대로 위원장, 선관위원장에 임명하려는 계획은 강하게 사수하려고 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박재홍> 녹취록 유출을 둘러싼 논란. 양측의 신경전 어떻게 보시는지 김성회 소장부터.
◆ 김성회> 저는 녹취라는 게 떠돈다는 거 자체가 충격적이고요.
◇ 박재홍> 정리한 내용이.
◆ 김성회> 당대표 특히나 다른 사람들끼리는 그럴 수 있는데 기자 쪽에서 받은 것이 녹취록 돌죠. 그런데 당대표를 당직자 발언을... 그러니까 당직자의 통화 내용을 당직자가 녹취록을 정리해서 돌았다 이런 소문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 박재홍> 정치를 하시면서, 지금까지.
◆ 김성회> 지금까지 국회에서 있으면서 한 번도 없었고 그런 게 가능하다고 하면 어떤 사람이 통화를 하고 싶겠어요. 그리고 녹취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최초의 해명은 어쨌든 자동 녹음된다는 것을 이야기한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무리 정치가... 정치의 도가 땅에 떨어져도 정치인들끼리 녹음하는 건 좀 도를 지나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이건 이준석 대표가 명확히 잘못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갑자기 또 녹취파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니까 이제 와서는 또 굉장히 당황스러워요. 그래서 이럴 때는 정면돌파. 이러이러해서 녹음이 됐고 하지만 녹취파일을 돌린 적이 없다라고 정확하게 해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시시각각 얘기가 다르니까 뭘 믿어야 될지 모르겠고 이렇게 되면 이제 이준석 대표 앞으로는 다른 후보들하고도 통화하기 어렵지 않겠나. 걱정이 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장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 장진영> 이준석 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어제 해명을 한 글은 이렇게 돼 있었어요. 휴대폰 자동 녹음 기능으로 녹음이 됐다. 실무진이 그 녹취를 풀었다. 그런데 그게 실수로 밖으로 흘러갔다, 이렇게 돼 있었어요.
◇ 박재홍> 처음에는 그렇게 됐었죠.
◆ 장진영> 그렇게 됐는데 오늘 보니까 녹취파일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그리고 어저께 쓴 글을 삭제를 했어요, 페이스북에서. 저는 이제 이게 이렇게 되면 이준석 대표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좀 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거든요. 이제 두 가지 면에서 신뢰도에 큰 문제가 생길 텐데 하나는 상대방하고 통화를 녹음하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그걸 당직자들한테 이렇게 오픈도 하고 하는구나. 이렇게 되면 누가 편하게 얘기하기가 어렵겠죠. 그런 면에서 신뢰도가 굉장히 문제가 있고. 또 해명하는 과정에서도 말을 바꾸고 본인이 얘기했던 걸 하루아침에 바꿔버리는 이런 해명 과정을 통해서도 정직하지가 않구나. 이렇게 되면 지금 이준석 대표의 당내 입지가 상당히 안 그래도 어려운 입장인데 점점 본인이 스스로를 어려운 지경으로 넣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우려가 됩니다.
◇ 박재홍> 18일 토론회를 취소하는 정도로 마무리가 될까요? 김수민 평론가, 이런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 김수민> 지금 이준석, 윤석열 처음에는 쌍방과실 아니냐. 이런 시각이 좀 유력했던 것 같은데 계속 갈등을 빚는 대선 주자들이 늘고 그리고 심지어 조중동 보수언론 논조도 굉장히 좀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준석 대표에게 주로 책임을 묻고 있고 대선을 앞두고 일을 그르치고 있다는 식의 논조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첫 번째 단추는 이준석 대표가 상대방 탓하지 말고 꿰어야 되는 그런 숙제를 안고 있는데 그러면 이번에 무엇을 양보할 것이냐. 아마 18일 토론회 취소 가지고는 안 되는 상황이 된 것 같은데 그가 무엇을 내놓을 것이냐, 여기에 관심이 집중될 것 같습니다.
◆ 장진영> 김재섭 선관위원장도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밀어붙이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 박재홍> 이 얘기는 또 2부에서 할 얘기가 있을 것 같아서요. 다음 뉴스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경선 관련 소식인데요. 황교익 인사 논란, 이재명, 이낙연 후보가 호남을 돌았는데 이번에는 음식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되면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 김수민> 황교익 씨 맛칼럼니스트인데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경기도지사가 내정하는 그 자리에 내정이 된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 이낙연 캠프가 공격을 시작을 했습니다. 형수 욕설사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두둔했던 친이재명 인사고 여기에 대한 보은 인사라고 볼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또 한편으로 문제 삼은 것이 원래 이 자리에 응모 자격이 있었다. 관련 분야에 5년 이상 근무를 하거나 4급 이상 공무원이었거나 민간 근무 경험 15년 이상 이런 자격 요건이 있었는데 최근에 이 요건이 완화가 됐다. 대외적 교섭 능력 탁월하신 분, 변화 개혁 지향 사업 능력. 좀 추상적인 조항으로 바뀌었고 이것이 황교익 씨에 대한 특례였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 이재명 캠프가 반박을 했는데요. 2018년에 경기도의회에서 공공기관 채용기준이 너무 과도하다라는 지적이 있어서 2019년 4월에 인사 규정을 이미 기준을 완화해 둔 것이었고 황교익 씨를 대상으로 해서 특별히 개정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 박재홍> 인사 논란 어떻게 보셨는지. 먼저 이 발언은 장진영 변호사님이 하셨으니까 장 변호사님부터 좀 짚어볼까요.
◆ 장진영> 제가 논평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이게 원희룡 지사는 제주지역에서 사퇴를 했어요. 이제 이재명 지사는 사퇴를 안 하고 그것이 적절한 처신이냐라는 논쟁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논쟁 가운데서 이런 인사를 하니까 저렇게 하려고 지사직을 안 던졌나. 이런 비판이 당연히 나오는 거죠. 그리고 이제 제가 아까 논평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황교익 씨 음식칼럼니스트라고 하면 전문성이 있다라고 볼 여지도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전문성이 문제가 아니라 이게 특정한 개인을 놓고 규정을 바꿔서 처음 적용하는. 이런 오해를 살 수가 있는 국면에서 이런 인사를 임명을 했다는 거. 저는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 내내 인사에 대해서 문제가 많았고 국민들이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피곤해하는데. 그런 것들을 재연하고 있는 거고 대통령 후보 선언... 대통령 출마선언을 한 이후에 한 인사라는 점에서 앞으로 자기가 어떤 인사를 할 것이다라는 것을 국민들한테 보여주는 본보기일 수도 있는데 그런 본보기 인사를 이렇게 시끄럽게 했다는 것은 저는 굉장히 후보한테도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김성회 소장.
◆ 김성회> 일단 황교안 씨가 이 문제와, 그러니까 이전에 활동하면서 이재명 지사에게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을 하거나 서명자...
◇ 박재홍> 황교익이죠. 황교안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 김성회> 죄송합니다.
◆ 김수민> 안녕하십니까? 제가 경기공사관광 사장이 되었습니다.
◇ 박재홍> 황교안 성대모사하시는.
◆ 김성회> 죄송합니다. 황교익 씨가 그렇게 됐었고. 최근에 옹호 발언이라는 것도 여기 인터뷰에 나오는 과정에서 급작스러운 질문에 대답을 한 정도였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옹호 발언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고 보고요. 예전에 남경필 도지사가 도지사 하던 시절에도 이런 많은 공격이 있었을 때 선거를 치르고 나서 이런 부분을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무지하게 공격을 했거든요. 그대로 돌려받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정당들이 좀 신사협정을 맺어서 룰을 좀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저는 기본적으로는 자격이 충분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오늘 아침에 현근택 대변인이죠, 이재명 캠프의 대변인.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서 관광의 절반은 맛집 탐방이다. 충분히 전문성 있다 이렇게 반론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장 변호사님 반론 20초 드리겠습니다.
◆ 장진영> 이게 전문성의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이게 특정인을 놓고 규정을 바꾸는. 이건 가장 큰 문제죠. 그래서 그게 문제다라는 점이... 그게 핵심이다 이렇게 지적하고 싶습니다.
◆ 김성회> 2019년 4월에 바꾼 규정을 그때부터 황교익 씨를 염두에 뒀다고 하면 대단한 선견지명이 있는 분이다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 박재홍> 김수민 평론가 20초.
◆ 김수민> 이 문제는 아까 김성회 소장님도 어느 정도 말씀을 하셨는데 여야가 바뀔 때마다 또 공격 수비가 바뀌는 이런 현상이 있었거든요. 일관된 원칙을 한번 사회 규범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대해서 좀 터놓고 얘기해 보자 이런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불편한 논란이 또 앞으로도 계속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규범을 확실히 만들자 이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김수민 평론가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수민>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8/16(월) 장진영 "이재명, 황교익 인사하려고 지사직 안던졌나?"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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