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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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김수민 평론가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도 한판 브리핑 김수민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수민> 반갑습니다.
◇ 박재홍> 설 연휴도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설 연휴 마지막 날인데 교통 정체가 어떻습니까? 상황 좀 전해 주실까요?
◆ 김수민> 오후로 접어들면서 서울 방향 도로의 정체가 시작이 됐습니다.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정체가 절정에 달했고요.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출발을 하면 6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그 정도의 정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 기준으로는 경부선 서울 방향으로 양재, 반포, 기흥, 수원, 영동1터널 부근, 영동1터널 등에서 일부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교통 흐름이 풀리는 기점은 밤 11시에서 자정 사이로 예측이 되고 있고요. 오늘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되고 있고 총 71개 구간의 갓길차로도 임시 개방 중입니다. 그리고 분기점이나 휴게소와 같은 차량 집중 구간을 중심으로 해서 암행순찰차, 드론을 동원한 단속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이번에는 연휴가 좀 짧았기 때문에 오늘 또 돌아오는 길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안전운전 하시고 방송은 저희 CBS라디오 한판승부 김수민 평론가와 함께해 주십시오.
연휴가 끝나면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이제 시작이 되고 있는데 오늘은 전공의들이 집단행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또 의사협회의 궐기대회도 2월 15일에 예정돼 있는 상태군요.
◆ 김수민> 그렇습니다. 전공의단체들은 오늘 밤에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서 집단행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미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소위 빅5병원 전공의들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대한의사협회는 15일 곳곳에서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지난 7일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하기로 했고 강원도의사 회장이기도 한 김택우 비대위원장이 집단행동을 이끌기로 했는데요. 오는 17일에는 서울에서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여는 방안도 같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어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를 대상으로 호소문을 던지기도 했는데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 김수민> 11일 보건복지부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조규홍 장관이 전공의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조 장관은 이 글에서 전공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존경과 감사, 격려만으로는 체제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라고 운을 뗐는데요. 현장의 반대와 우려에 대해서 병원을 지속 가능한 일터로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진심은 의심하지 말아달라고 조 장관은 강조를 했습니다. 해묵은 보건의료 문제를 풀어나가고 전공의들이 과중한 업무 때문에 수련에 집중하지 못하는 체계를 개선해 수련 기간 본인의 역량과 자질을 잘 갈고닦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고요. 또 현장에서 가시적인 변화를 빠르게 이뤄내기 위해 의료사고 안전망 등의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 박재홍> 일단 정부는 강경 대응 기조인 상황에서 또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전공의들에 호소문을 낸 상태인데.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강대강 대결이 펼쳐지는 상황입니다. 지난주에는 저희가 의사협회 입장을 들었는데요. 오늘은 의대 정원에 찬성하는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의 김윤 교수를 연결합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김윤 교수 인터뷰)
◇ 박재홍>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의 김윤 교수였고요. 또 의협의 입장 추가적인 반론 기회는 저희가 또 방송 요청이 오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 얘기로 다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연탄 봉사활동을 두고 공방이 있었는데. 지난 8일에 연탄 봉사하면서 얼굴에 검댕을 묻힌 한 위원장의 모습이 공방의 대상이었습니다. 현장 장면을 잠깐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일부러 안 묻혀도 됩니다. 장면이 있었는데 소개해 주실까요?
◆ 김수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연탄 봉사 사진을 게재를 한 다음에 한 위원장의 옷은 멀쩡한데 대체 왜 얼굴에만 검댕이 묻었나라고 하면서 연탄 화장, 연탄 나르기마저 정치적 쇼를 위한 장식으로 이용한 것 아닌가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위장 탈당쇼를 했던 사람 눈에는 누가 무엇을 하던 쇼하는 것으로 보이나라고 반박을 했고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연탄은행 관계자가 묻혀주신 것이다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 박재홍> 최초로 묻힌 건 정말 옆에 서 있는 연탄은행 관계자가 묻혀준 것 같은데요?
◆ 김수민> 일단 그런 것 같으니까 한동훈 위원장도 이 정치권의 사람들이 연탄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일부러 얼굴에 묻힌다거나 이런 풍경들 봤기 때문에 작위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하는 거는 한 위원장뿐만 아니라 여러 정치인들이 최근에는 어느 정도는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행사 관계자분들은 또 이런 걸 할 때는 한 번 묻히고 시작을 해야 된다고.
◇ 박재홍> 그림을 위해서.
◆ 김수민> 그림도 그림인데 제가 조금 선의로 이해하기로는 연탄 봉사를 하는데 너무 외적인 걸 신경을 쓰면 일하는 데 지장이 있을 수 있잖아요.
◇ 박재홍> 그렇죠.
◆ 김수민> 그럼 아예 처음부터 얼굴에 묻혀놓고 시작을 해라. 이런 취지로 하셨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 박재홍> 저도 해 봤는데 한 번 딱 묻히기 시작하면 그 점퍼를 대하는 태도도 많이 편해지기 때문에.
◆ 김수민> 그렇죠, 이왕 묻었기 때문에.
◇ 박재홍> 그렇습니다. 이건 저희가 너무 깊이 할 건 아닌 것 같고. 아무튼 연탄 봉사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어서 설 연휴 전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하는데. 내일은 총선 관련 구체적인 입장도 밝힌다고 하죠.
◆ 김수민> 조국 전 장관은 오늘 오후에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를 하면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하면서 어떠한 난관도 꺼지지 않고 불쏘시개가 돼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해서 오늘 저녁도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일단 양자 간의 대화 내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 박재홍> 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의.
◆ 김수민> 그렇습니다. 그리고 문 전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오늘 페이스북에 공지영 작가의 신간을 소개를 했는데요. 공 작가가 최근에 조국 사태 당시에 조국 장관 옹호 입장을 철회하면서 사과를 했기 때문에. 그리고 또 예전에는 반이재명 성향으로 또 알려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하필 왜 이제 공 작가의.
◇ 박재홍> 책을.
◆ 김수민> 소개가 되었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언론 보도들이 또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 전 장관은 내일에는 고향 부산의 선산을 들러서 선친의 묘를 참배를 하고요. 이번 총선과 관련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 박재홍> 조국 신당 출현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 김수민> 현재로서는 열려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이는데요. 그런데 확실하게 예를 들어 지역구에 출마를 한다든지 비례대표로 나간다든지 혹은 당을 새로 만든다든지 민주당과의 결합을 해서 비례연합정당을 만든다든지 이런 것들은 전혀 힌트를 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 열려 있는 시나리오가 아닐까, 현재로서는 그렇게 보이고. 그런데 1차적인 관문으로 민주당과 어떻게 함께할지를 떠나서 현재 조 전 장관과 그 주변 사람들이 정치 세력화를 일정 부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흐름은 계속해서 가속화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 박재홍> 홍익표 원내대표는 일단 출마에 대해서 민주당과 선을 긋는 발언을 오늘 하지 않았습니까?
◆ 김수민> 민주당에서는 현재 비례연합정당을 구성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일차적인 건지 최종적인 건지는 알 수 없는데 일차적 일단 첫 번째로는 정의당, 새진보연합 그리고 진보당 이렇게 원내정당들에게만 먼저 제안을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또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또 정치권에 어떤 시그널이 될지 이런 것들은 좀 변수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민주당 입장에서는 조국 전 장관의 움직임 자체가 그렇게 반가운 대상은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수민> 현재로서는 2심에서 유죄 선고가 나왔고 그리고 대법원 판결에서 확정 판결이 나면 만약에 국회의원이 된다고 해도 의원직이 박탈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부담이 될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박재홍> 일단 내일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 입장이 나온다고 하니까 그 입장이 나오는 대로 또 저희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축구 얘기가 지금 연일 설 연휴 내내 뉴스를 도배를 하기는 했죠. 클린스만 감독 미국으로 출국했습니까? 저는 이제 온 뉴스도 잘 못 봤는데.
◆ 김수민> 한국에 들어온 지 이틀 만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8일에 아시안컵 대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을 했죠. 이 자리에서 다음 주쯤에 휴식을 위해서 미국 자택으로 돌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는데 그런데 이틀 만에 출국을 하면서 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제 미국으로 출국을 하기 전에 잠시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다음에는 유럽으로 가서 해외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을 하겠다. 그러고 나서 미국을 가더라도 가겠다고 하는 건데. 그 예정하고는 다르게 움직인 것이죠.
그리고 축구협회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서 아시안컵을 복기한다든지 또 추구에 대표팀 운영을 어떻게 할지 논의를 하게 되는데 여기도 이제 클린스만 감독이 참석할지는 상당히 불투명해졌다. 참석을 못 하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이 또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잦은 국외 출장과 재택근무로 논란이 컸기 때문에 국내 축구팬들의 반발이 더 커지고 있고요. 국회 국민 동의 청원에도 관련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 박재홍> 이런 게 자주 올라오는 건 아니잖아요.
◆ 김수민> 그렇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축구협회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이 국회를 상대로 올라왔다고 하는 거고요.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검증은 끝났다, 대한축구협회가 응답할 차례다라고 밝혔고요. 그리고 한판승부에 출연했었던 홍준표 대구시장. 그때도 축구평론을 많이 하셨는데.
◇ 박재홍> 맞습니다.
◆ 김수민> 이번에도 역시 빠지지 않았습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위약금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 다 책임을 지고 화상전화로 해임을 통보하라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 박재홍> 연일 SNS에 원래 정치 관련 트윗. 뭡니까, SNS를 많이 올리시던 분인데. 축구 관련해서 굉장히 자주 올리시는 것 같아요.
◆ 김수민> 단체장을 역임을 하면서 대구FC 그리고 예전에.
◇ 박재홍> 경남FC.
◆ 김수민> 경남FC 이런 운영 경험까지 있다라고 하는 것도 같이 강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본인도 축구인의 감성으로 계속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데 이게 지금 연예인들도 말을 하지만 이례적으로 정치인들이 관련해서 이렇게 클린스만 감독 해임해야 된다, 축구협회에 대해서 뭐랄까, 직격탄을 날리는 현상은 또 어떻게 봐야 할까요?
◆ 김수민> 일단 클린스만 감독이 이론의 여지 없이 너무.
◇ 박재홍> 못했다?
◆ 김수민> 못한 결과를 낳았고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봐도 만약에 이것저것 난관들이 많아서 이걸 극복하기 어려웠다 이렇게 평가가 가능하다면 좀 옹호하는 목소리들도 있었을 텐데 외유도 잦고 재택근무 논란도 많았고 이렇기 때문에 지금 거의 국민적 공적이 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이 상황에서 정치인들도 본인 생각으로는 국민들을 대변해서 내가 비판을 할 수밖에 없겠다 이런 또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사실은 이제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경질 요구가 나오는 거는 대개 여태까지 한국 축구 역사를 보면 대회 규모가 굉장히 큰 대회. 이를테면 월드컵 정도는 돼야지 축구협회에 대해 굉장히 공격을 많이 하고 국민적 분노가 큰 상황이 많이 연출됐었는데. 사실은 아시안컵 같은 경우는 우리 대한민국 축구에서 그렇게 우승하면 좋은 거지만 그렇게 규모가 큰 대회는 아니고 사실은 이 대회 역시 다음 월드컵으로 가기 위한 과정으로써의 국제대회로 많이 여겨졌는데 이 과정에서의 모습이 너무 실망스럽다. 그래서 이 감독으로는 다음 월드컵 가면 안 된다 뭐 이런 공감대가 있다고 봐야 됩니까?
◆ 김수민> 그런 것도 크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사실 한국 국가대표팀 역사를 보면 아시안컵이 약하긴 했었어요.
◇ 박재홍> 성적이?
◆ 김수민> 우승한 지도 상당히 오래됐고.
◇ 박재홍> 60년 넘었죠.
◆ 김수민> 그냥 결과만 놓고 보면 4강 진출이다라고 했을 때는 예전에도 비슷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죠.
◆ 김수민> 그런데 국민들이 경기 하나하나를 지켜봤는데 겨우 승부차기로 올라간다거나.
◇ 박재홍> 마지막 거의 종료 직전에 극적으로 선수들이 쥐어짜서 골을 넣었다.
◆ 김수민> 그래서 4강까지 올라가는 것도 굉장히 어렵게 올라간 거거든요. 거기에다가 이제 클린스만 감독이 대회 전에 불러일으켰던 논란까지 합쳤을 때는 도저히 못 견디겠다 하는 찰나에 물 한 방울 더 떨어뜨려서 지금 잔이 넘친 거죠. 미국으로 출국을 해 버렸기 때문에.
◇ 박재홍> 이분도 참 눈치가 없네요.
◆ 김수민> 사실 클린스만 감독이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도 해 봤고 미국 대표팀도 해 봤고 바이에른 뮌헨팀 감독도 해 봤는데 사실 축구라는 게 이 팬과 그 집단과 함께 그 정서를 공유하면서 움직이는 그런 것이 감독의 미덕 중의 하나인데. 보란 듯이 미국으로 출국을 해 버렸다고 했을 때 이제 좀 성난 민심을 돌릴 수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도 듭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이분이 원래 슈퍼스타 출신이기 때문에 전교 1등이 이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이게 골을 넣으면 돼 뭐 이런 느낌이어서 선수들의 기량도 잘 공감 못하는 것 같고 아무튼 여러 가지로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은 클린스만 감독의 뒷모습인 것 같습니다. 명절 처음과 마지막 브리핑을 챙겨주셨습니다. 우리 김수민 평론가님, 고맙습니다.
◆ 김수민>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2/12(월) "조국 신당, 가능성은 열려있어... 정치 세력화 가속화될 듯"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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