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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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4/10(월) 양이원영 "日방문 과학적 근거 없다? 국힘은 도쿄전력 대변인"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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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일본 내 큰 이슈가 됐다는 거죠. 여기서 그러면 직접 연결해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후쿠시마 현지에 다녀온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의원님, 나와계시죠?

◆ 양이원영> 안녕하세요.

◇ 박재홍> 일단은 국민의힘 쪽에서는 빈손외교다, 이런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정확히 뭐였던 겁니까, 의원님?

◆ 양이원영> 대한민국 국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크다. 그리고 정보도 제대로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안전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방류를 하지 않아야 된다. 그것이 한일 양국의 국민들과 우리가 같이 공유하는 바다와 그리고 우리 모두의 수산업. 그러니까 우리나라와 일본도 마찬가지죠. 그걸 보호하기 위해선 우선은 방류를 당장에 안전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중단을 해야 된다. 그런 우려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죠. 왜냐하면 현지에 가서도 확인을 하게 된 건데요. 우리가 한국에 있을 때도 어쨌든 일본 교도통신을 통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마치 동경전력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동조하는 것처럼 그렇게 잘못 알려졌잖아요. 그게 국민의힘에서는 가짜뉴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걸 우리 국내에서만 얘기했지 일본 정부나 동경전력을 향해서는 아무 말씀도 안 하셨어요. 그러니까 저희가 가서 국민의힘 여당도 그 가짜뉴스라고 얘기하고 대통령실도 부인한다. 그건 잘못 알려진 거다. 그런데 가서 확인을 해 보니까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와 동경전력에 동조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더라고요, 이미 여론은.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걸 분명히 저희가 말씀드렸고. 그리고 동경전력에 정보나 자료를 충분히 공개해야지 현재 수준에서는 너무나 알려진 게 없는 거니까 이러이러한 여섯 가지를 요구했는데요. 그런 자료를 요구하는 걸 공개적인 서한을 통해서 알렸죠.

◇ 박재홍> 면담은 도쿄전력과 하지는 못하신 거죠?

◆ 양이원영> 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면담을 하냐 안 하냐가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면담을 하더라도 그쪽의 반응은 마찬가지였을 거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일본 대사관에도 한 5개월 넘게 요청하다가 결국 항의방문한다고 하니까 면담을 해줬거든요. 그런데 그때도 갔더니 자료 얘기하니까 홈페이지에 가면 다 있다 이런 식으로 발언을 해서 저희가 좀 놀라기는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공식적으로 서한을 전달을 했고 동경전력에도 전달해 달라고 요청을 했고, 그리고 동경전력 현장에 가서도 저희가 공개적으로 얘기를 했고 그리고 그 서한도 전달을 한 거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또 후쿠시마 현지가 어떤 상황인지 전문가도 그렇지만 거기 주민들 그 지방 시의원도 계시고 피난민들도 있고 그런 분들을 통해서 현지 여론이나 상황이 어떤지 이런 것들도 확인하게 됐습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에서는 이제 제2의 광우병 괴담 선동정치다 이렇게 반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국민의힘 입장은 이런 위험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어떠한 사실에 근거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인 건데, 민주당은 그러면 이런 건 실제 위험하다. 혹은 어떤 과학적 근거를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떤 근거로 지금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 양이원영> 저희는 우선 국민의힘이 동경전력과 어쩜 그렇게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가. 동경전력의 대변인인가 이렇게 의심을 할 만큼입니다.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있길래 지금 원전 오염수가 방류가 되어도 안전하다는 얘기인가요? 제가 거기에 있는 시의원이 하는 얘기가 가슴에 남았는데요. 근거 없는 과학을 얘기한다, 이들이. 이렇게 얘기해요. 자료와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고 공개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안전하다, 안심하다라고 말하는.

◇ 박재홍> 일본 의원들의 말이다?

◆ 양이원영> 그게 가공의 안심, 가공의 안전, 근거 없는 과학이다. 아니, 국민의힘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려면 최소한 지금 원전 오염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한 원자료라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안 가지고 있어요.

◆ 김종혁> 그런데 양이원영 의원님, 제가 본 언론들, 그러니까 외국의 언론들 국제원자력기구나 그다음에 미국 쪽에서는 현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자체가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보도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그분들의 보도는 잘못된 건가요?

◆ 양이원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도가 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 김종혁> 저는 제가 분명히 봤고요. 국제원자력기구에서도 지금 현재 일본이 기준으로 삼고 있는 그런 기준에 따라서 방류를 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양이원영> 그러니까요. 이게 가공된 안심이다라는 얘기가 여기서 나오는 건데요. IAEA 그 중간 보고서에서 방류 관련해서 신뢰할 만하다고 국내 언론에서 보도를 했지 않습니까? 지금 저한테 물어보신 분 제가 누군지. . .

◇ 박재홍> 김종혁 전 비대위원입니다.

◆ 양이원영> 보셨어요? 그 보고서? 저는 그걸 봤습니다, 원문을. 원문에 그런 내용 없습니다.

◆ 김종혁> 언론이 잘못 보도한 건가요?

◆ 양이원영> 그러니까 출처가 어딘지 몰라서 제가 국조실 보도자료도 봤어요. 그런데 보도자료에도 그런 내용이 없어요. 그런데 제가 그래서 기자들한테 물어봤어요. 이게 출처가 어디입니까? 이게 신뢰할 만하다는 표현 자체가 없는데. 그리고 거기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보고는 최종 보고서에다가 하겠다. 그리고 연내에 보고서를 내겠다 이렇게 말을 해요, 연내에. 그걸 8월 전에 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표현도 없고 그 IAEA의 안전 원칙인가 그런 것에 대해서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최종 보고를 하겠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의워님 그러면.

◆ 양이원영> 내용도 없는데 그럼 제가 이제 기자들한테 물어봤어요. 도대체 출처가 어딘가요? 그런데 어떤 기자가 저한테 하는 말이 대통령실에서 나온 것 같다요라고 얘기를 해요. 그런데 그건 확인을 하지는 못했죠, 저는. 기자한테 들은 거니까.

◇ 박재홍> 그런데 한국해양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의한 3중 수소 확산 시뮬레이션을 했는데요. 이분들 발표를 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삼중수소 농도가 10만 분의 1 수준으로 국내 영향 미미하다, 이렇게 밝히지 않았습니까? 또 국회 입법조사처도 해류 영향을 고려하면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그러면 이게 우리 입법조사처나 이레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나 굉장히 과학적 근거 없이 국민의 안전을 호도하고 있는 건가요?

◆ 양이원영> 원 데이터를 저희가 계속 요구하는 게 원전 오염수의 현재 상황에 대한 데이터, 앞으로 이렇게 안전하게 배출할 것이다라고 하는 데이터 말고요. 현재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가지고 분석을 해야 되는 거죠. 현재 실존하고 있는 그 데이터를 가지고 작업한 게 아니에요. 그 데이터를 우리가 가지고 있지도 않아요. 가지고 있지도 않은 걸 가지고 어떻게 압니까? 그것은 이 원전 오염수가 깨끗하게 정화되고 3중 수소 외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고 그 3중 수소도 상당 부분 많이 희석해서 잘 될 거다. 골고루 균질하게 잘 퍼질 거다라고 가상으로 이렇게 한 거였죠. 그런데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그 데이터를 우리 정부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이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가연안에 어떻게 보면 자문을 하고 있는 6명의 과학자들이 있는데, 그분들하고 회의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자기들이 샘플링한 과정이라든가 그리고 샘플링한 그 데이터를 보니까 이게 과학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고 일관적이지도 않아서 너무 이상하다.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동경전력에.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 IAEA는 그런 얘기들은 자세하게 나와 있지는 않고 추가적인 설명과 투명성을 위해서 추가적인 설명과 이런 게 더 있어야 된다, 이렇게 되게 에둘러서 외교적인 수사로 표현했더라고요. 그 뒤에 숨어 있는 얘기가 어떤 건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그래서 그 과학자들과 국제회의를 한 이후에 우리나라에 요청을 한 거죠. 아니, 이 과학자들은 이런 데이터를 가지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그럼 우리나라는 무엇을 가지고 지금 판단하고 있냐. 답을 봤더니 일본 정부, 동경전력과 일본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한 자료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 결과만 가지고 있는 거예요.

◇ 박재홍> 장 변호사님 질문 하나 해 주세요.

◆ 장윤미> 의원님 안녕하세요. 저 장윤미 변호사라고 합니다. 저희가 위험도라는 것은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측량화가 되어야 되다 보니까 여러 정보를 접할 때 이게 과연 믿을 만한가를 국민들은 염려하시고 신경 쓰실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지금 의원님 말씀을 들으면 이번에 방일하신 성과가 국제 입법조사처든 여러 연구 단체든 이 위험도가 10만 분의 1로 해류가 돌아서 왔을 때 거의 저감된다라는 산정을 하게 된 그 로 데이터, 근거가 되는 자료 자체가 일본으로부터 제한적으로만 입수가 가능한 상황이라 정확하게 책정됐다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양이원영>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거기 가서 이제 오랫동안 이쪽만 전문적으로 모니터링한 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3중 수소만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이미 다핵종 제거설비라고 하는 알프스를 거치고 나온 처리수 안에 기준치 정도, 그러니까 사람들의 피폭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그 정도로 만족하는 것은 전체 탱크의 34%에 불과하고 66%는 2배, 3배, 4배, 5배, 10배, 100배에서 심지어 1만 9900배까지 기준치가 초과하는 탱크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고 그리고 이것이 정상적인 원전을 가동했을 때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아니라 핵연료 그 자체에 물질이 녹아 나오다 보니까 핵무기의 연료가 되는 플루토늄239라든지 우라늄238이라든지 아메리슘241, 이런 것은 정상적인 원전을 가동했을 때 나오지 않는 물질이에요, 핵원료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거기에 상당히 많이 녹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거고 그럼 이것은 동경전력 측의 주장은 뭐냐 하면 알프스라는 다핵종 제거 설비를 몇 번씩 돌리면 얘네들이 사라질 거라고 그냥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는 거지 실제 현재 그런 상태가 아니라는 거예요.

◆ 김종혁> 양이원영 의원님, 그러면 지금 이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됐을 경우에 우리는 이제 짧게는 7개월, 길게는 몇 년에 걸쳐서 저희 해안에 올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라는 우려를 표시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 .

◆ 양이원영> 그런데 저는 그렇게 표시하는 거라기보다는 지금 이 방사성 물질이 무엇이 들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안전성 평가가 아직 객관적으로 되고 있지 못하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 김종혁>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 질문은 그게 아니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까지 이웃 국가에서도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데 일본 정부에서는 바로 자기네 앞바다에다 지금 방류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지금 양이원영 의원님 말씀대로 생각을 하면 지금 일본은 발칵 뒤집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자국 국민들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위험성이 있는 것들을 만약에 방류를 한다 그랬을 경우에 그 피해가 분명히 발생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일본의 과학자들이라든가 혹은 다른 나라들의 과학자들이라든가 일본의 언론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그 위험성이라든가 그런 걸 몰라서 지금 조용한 걸까요?

◆ 양이원영> 일본하고 우리나라는 이제 문화나 정치, 사회적인 것을 동일하게 보기는 좀 어렵겠죠. 일본은 워낙에 좀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잘 안 하는 저희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나 사회적인 여러 가지 환경도 그렇고. 그런 데도 불구하고 50% 이상의 국민들이 이 오염수에 대해, 방류에 대해서 우려하고 반대입장을 내고 있다는 게 얼마 전에 확인이 된 거고. 후쿠시마현 내 지자체도 70% 이상이 반대입장을 천명했다고 그러고. 거기 관광업과 어업협동조합은 남아 있는 데가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어업협동조합이라든지 농업단체라든지 이런 데에서 다 반대입장을 한결같이 얘기를 하고 있고. 심지어 2015년에는 그 어업단체 동의 없이는 방류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이 지금 깨져서 일방적으로 가는 것 때문에 만나보면 정말 굉장히 격앙된 어조로 문제 제기를 하고 계세요. 그런데 보통 일본분들 이렇게 만나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조용조용하시고 적극적으로 자기 입장을 잘 얘기 안 하시는 분들이 많
으시거든요. 그런 것에 비하면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적극적인 반대 여론이 크다 생각보다. 저희 예상보다 컸던 게 느껴지고요. 그리고 지금도 콘텐츠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의 야당, 후쿠시마’라고 해서 일본어로 지금 검색을 해 보면 그 콘텐츠 생성 숫자가 제일 처음에 몇 개 없었거든요. 그게 갑자기 하루 만에 100만 개, 200만 개, 300만 개 이렇게 늘어나고 있어요. 그리고 포털 야후재팬인가 포털 대문에 몇 시간 동안 대문에 걸려 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TV에게도 자주 나오고. 그러니까 일본 내에서 이런 내용들이 굉장히 지금 여론이 환기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양이원영> 그런데 그것을 한국인 것처럼 촛불집회를 한다거나 이런 건. . .

◇ 박재홍> 의원님 시간이 없어서요. 지금 1066개 오염수 탱크 중에 4분의 1, 64개의 방사성 핵종 중 9개만 샘플링을 진행했기 때문에 그 과정이 문제다 이런 말씀하시는 게 아닙니까? 지금 짧게 민주당에서. . .

◆ 양이원영> 과학자분들이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죠.

◇ 박재홍> 민주당에서 그러면 용인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짧게 좀 말씀해 주시면.

◆ 양이원영>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 34%만 기준치를 만족하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고 발표를 했으니까 그럼 각 탱크의 오염치에 대한 데이터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한 번 처리한 데이터인 거죠. 그러면 이것이 처리를 몇 번 했을 때 얼마나 줄어드는지 예상 데이터가 있을 거고 현상황에 대한 데이터가 있을 거예요. 그것을 저는 공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그걸 가지고 바다 생태계의 축적 정도에 따라서 그 피해를 볼 수 있을 거고요. 그리고 이번에 가서 또 얘기 들은 것 중에 의미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다가 그렇게 균질하지 않다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해류에 따라 다르고 지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특정 지역에 농축될 수 있다는 거죠. 농축되면 그 생선이나 물고기가 어쨌든 사람에게 옮겨올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우리가 예상치 못한 고농도로 오염된. . .

◇ 박재홍> 마무리해 주세요, 의원님.

◆ 양이원영> 물질이 나올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런 평가들 생태계에 대한 축적에 대한 농도 축적에 대한 이런 평가들이 제대로 나오기 전까지는 방류하지 않도록 한국 정부가 다른 나라와 같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가능성과 여러 대안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게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충분히 말씀하셨습니다.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양이원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