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한판승부> FM 98.1 (18:25~20:0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유규진 SNS 자살예방감시단 단장
◇ 박재홍> 사람 살려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사회가 나을까요. 아니면 그런 외침이 없는 사회가 더 나은 걸까요. SNS 자살예방감시단의 유규진 단장님은 소리 치는 사회가 훨씬 더 건강한 공동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회가 소리 없이 자살하는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고 그중 청소년들이 또 그렇게 많답니다. 그래서 14년째 SNS 자살예방감시단에서 활동하고 계시고 많은 분들을 살려오신 유규진 단장님을 모시고 우리 사회가 더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단장님 어서 오십시오.
◆ 유규진>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우리 진 작가님.
◆ 유규진> 반갑습니다.
◇ 박재홍> SNS 자살예방감시단 활동 이전부터 해 오셨지만 본격적인 이름을 들고 활동하신 것은 2018년도였던 것 같네요.
◆ 유규진> 맞습니다. 2018년도 3월에 설립을 한 겁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사비를 들여서?
◆ 유규진> 네, 그때 당시에는 자살자들이 전국에 있었고요. 자살자 모집 장소가 타지역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도 구입하고 망원경이나 그다음에 컴퓨터나 그다음에 제2의 감식품, 이런 것들을 준비하는 것은 다 제 사비로 운영했습니다.
◇ 박재홍> 자살예방감시단이면 자살할 징후가 있는 분들을 찾아서 다시 살아봅시다 이렇게 설득하는 걸 말하나요?
◆ 유규진> 먼저 자살예방과 자살감시 부분들을 이제는 여러 분들이 많이 혼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쉽게 말씀드리면 자살예방 같은 경우에는 사전적 그다음에 사후적,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지고 예방정책 부분들이 반영이 되고 있고요. 자살감시 같은 경우에는 자살예방상담 정책에 가담하지 않고 상담을 포기한 사람 또는 외면적으로는 자기가 나은 척하는 정신과적인 어떤 환자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면적으로는 실제적으로 자살을 결행하려는 그런 대상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떤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나이대가 20대 정도가 됐었는데 이분의 SNS의 글이 발견됐던 거죠. 알고 보니까 마지막으로 의사선생님 만나뵙고 자기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기는 그다음 날에 투신을 하겠다 하는 글이 발견됐었고요. 그런 것처럼 실질적으로 외면적으로는 괜찮은 척 그리고 자기는 안 아픈 척하는데 내면적으로는 실질적으로 자살을 준비하고 결행하고 계획하는 그런 대상자의 암시글들을 찾아서 신고하고 있는 게 자살감시단의 역할입니다.
◆ 김성회>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하면 어쨌거나 자살하려는 분들이 SNS에 그런 징후의 글들을 남기고 이제 파악하고 계신 여러 가지 패턴들이 있겠죠. 그런 패턴으로 해서 그런 글들을 찾아내고 검색하고 찾아내시는 일을 하시는 건가요?
◆ 유규진> 지금 현재는 수동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SNS 같은 경우는 인스타, 페이스북 그다음에 텔레그램뿐만 아니라 트위터도 포함이 되고 있고요. 국내의 어떤 웹서핑을 하는 중에서도 이제 모든 글들이 이제는 대상이 되는데요. 거기에서 사람들이 유서가 발견이 될 때도 있고 사람이 결행하겠다는 어떤 결행시점이 발견되는 적도 있고요. 그리고 자살을 계획하고 유서를 적는 중이고 그다음에 주변 친구하고 마지막으로 인사하려는 그런 모습들이 보이는 전반적인 것들을 확인한 다음에 그렇게 해서 신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굉장히 오랜 시간, 14년째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우리 단장님이 방법론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관련 자료를 유튜브 화면으로 보면서 말씀을 나눠볼 텐데. 굉장히 오랜 시간 활동을 해 오셨고. 지금 저게 SNS상인데. 저건 뭡니까?
◆ 유규진> 저분은 청소년이에요. 청소년이에요, 청소년인데 이제 자해도 우리가 여러 가지의 자해가 있습니다. 손목에 하는 도선자해가 있고 약물자해가 있고 질식자해가 있는데요. 대부분 질식자해 같은 경우는 생명에 위험성이 있는 분들이 하고 있고요. 이분들 같은 경우는 인스타에서 기준이 가능하고 그리고 거듭적으로 자살을 충동적인 모습들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이전에 신고를 해서 그렇게 경찰의 도움을 가졌던 사건입니다. 이것도 최근 거예요.
◇ 박재홍> 손목에 상처가 있는.
◆ 유규진> 이분 같은 경우에는 성인분입니다. 그런데 손목 같은 경우에는 도선자해라고 해서 우리가 도구하고 손을 이용해서 칼을. 날카로운 흉기를 이용해서 자해. 자기의 몸에 상처를 가하는 부분인데요. 저건 자해에 그치는 건데 이분은 이제는 자살한다라는 자살의 글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저걸 발견한 지는 약 30분 정도가 됐고요. 그런데 그것만으로 신고되지 않고 자해만으로도 저희가 신고 기준으로 삼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이미 자살 예행연습을 하신 글이 발견이 되었고 이 글은 자살 암시글이라고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한 상황입니다.
◇ 박재홍> 하루 종일 그러면 우리 단장님은 낮에는 법률회사 사무장으로 근무하시고 퇴근하시면 자살예방감시단으로 활동하시는 거지 않습니까? 그럼 이게 어떠한 자살이라는 단어를 검색하시면서 쭉 SNS를 쫙 서칭을 하시는 겁니까, 그러면?
◆ 유규진> 나름대로 같이 계시는 변호사님도 종교적으로 신앙이 많이 깊으시고요. 또 청소년 자살뿐만 아니라 이런 자살에 대한 자해라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저하고도 토론도 하고 좀 여러 가지 배려를 해 주시고도 계십니다. 예전에는 자살자를 직접 현장에서 찾아갈 때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는 중에도 가야 될 때는 변호사님이 많이 배려를 해 주시고 있고 그런 식으로 해서 자유롭게 그렇게 해서 감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진중권> 이런 일을 하시게 된 어떤 구체적인 계기가 있었을 것 같아요.
◆ 유규진> 일단은 생명이 소중하니까라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초창기에 제가 이 활동을 하기 전에도 동반자살이라는 안타까운 뉴스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3명이 죽었다, 4명이 죽었다. 그런데 그런 현실 부분들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이것에 대해서 제가 사실적으로 자살예방센터 쪽에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니터링으로 제가 활동을 했었는데. 저는 하고자 하는 부분은 자살 암시글 찾아서 그런 글을 삭제를 하거나 이런 것은 아니고 실질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이 사람이 어디에서 자살을 하겠다 모집을 하면 그쪽으로 경찰을 보내면 구조활동을 해야 실제적으로 생명에 대한 값어치 있는 역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역할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을 진행을 했던 겁니다.
◇ 박재홍> 그런데 경찰에 우리 단장님이 장소에서 어떤 분들이 자살할 것인지 가서 보십시오, 그래서 그 죽음을 막으십시오라고 신고를 하실 거 아니에요. 그럼 경찰이 선생님은 누구세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 가족이세요 질문하면 가족은 아닌데 SNS상에서 그 증거를 발견해서 신고를 드리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제보를 하시는 겁니까?
◆ 유규진> 초반에는 사실적으로 실제인 사례이고요. 이게 관련돼서 이미 언론에서도 이슈가 된 2015년에서 16년 사이 사건입니다. 자살을 하시려는 두 분이 있었고 두 분이 동반자살 장소를 모색하는 장소가 저한테 컨택이 됐고요. 그래서 그 부근에서 관할 지구대에서 가서 도와달라 했는데 가족관계냐 그리고 왜 신고하냐. 그리고 이분하고 또 어떤 관계냐라고 해서 결국 실종수사팀하고 그때 연계를 해서 내가 한번 이야기를 해 보자라고 해서 연결했는데 그때도 결국은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던 거죠.
◇ 박재홍> 경찰의 도움을?
◆ 유규진> 그래서 이제는 아는 기자 통해서 이 부분들을 이야기했고. 그때 저는 너무 속상해서 그 부근에서 술만 마시고 있었어요. 어떻게 이 사람이 이제는 죽으러 가는 건데 살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부분들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기자한테 이야기했고 그 기자가 이제 관할 경찰서 쪽으로 알아보면서 결국은 경찰에서 저한테 연락이 왔고 마지막에 이분이 어디 경기도 모 지역에서 결행 직전에 그때 구조됐던 상황이 있습니다.
◇ 박재홍> 실제로 구조가 됐군요.
◆ 유규진> 네. 그래서 초반에는 힘들었던 점이 너무 많았죠. 제가 이동을 하면서도 이제 신고할 때도 있고 아니면 집에 있을 때도 신고할 때도 있고 각각 지역에 돌아다니면서 신고할 때도 있는데요. 이게 초반에는 관할 지구대, 관할 경찰서,관할 지방경찰청 또 구조지, 관할 경찰서,관할 지구대 그다음에 또 지방청으로 해서 한 사건을 신고할 때마다 거의 한 8통,9통의 전화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럼 했던 말을 똑같이 똑같이를 하면서 결국은 구조하지 못했던 사례들도 있었던 걸로 그렇게 있습니다.
◆ 진중권> 그런데 그렇게 구제를 할 경우에 그렇게 구제받은 분들이 그 후에 또 잘 사시나요?
◆ 유규진> 제가 볼 때는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좀 자살의 재시도율이 많이 낮은 편이고요. 이제 성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가족이나 형제나 모든 사람들이 알아서 힘든 부분들을 도와주고 있고요. 만일 혼자 사는 고아나 이런 쪽은 재차 제가 경찰이나 아니면 사회복지부 쪽으로 연계해서 좀 도움을 달라 하면서 그렇게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아까 한국자살예방센터도 정부 산하 조직도 있잖아요. 그 정부도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열심히 캠페인도 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단장님은 그냥 사비로 퇴근 후에 그냥 시간을 넣어서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 유규진> 회사에 갔었을 때도 수시로 제가 모니터링하다가 감시대상이 되면 집중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신고를 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이제는 출퇴근 전후에 시간적인 제약을 받지는 않습니다.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이게 소명감 때문이신 건가요?
◆ 진중권> 아니면 종교적인...
◆ 유규진> 종교적인 신념도 그렇고요. 어떻게 보면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만약 자살징후가 있고 자살을 해야 되겠다라는 어떤 확고한 마음이 있고 또 그런 사실부분들을 제가 신고를 해서 이런 사실을 알리게 되면 부모님이 심각성을 알고 만약 부모님이 그런 데에 관심이 없으면 자살예방센터나 건강증진센터 아니면 각각의 의료원에서도 긴급구급센터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쪽에서도 사후적 관리를 잘 하시기 때문에 좀 더 예방율이 많이 있고요. 성인들 같은 경우에도 부모님들이 다 아시면서 자살의 재발률 부분들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죠.
◆ 김성회> 청소년이나 성인의 징후가 다른가요? 저희들이 청취자분들도 그렇고 저희가 알 수 있는, 저희가 알아둬야 하는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겠는데요.
◆ 유규진> 청소년 징후 같은 경우에는 죽고 싶다라는 말을 좀 해요. 그리고 자기가 죽어야 되겠다라는 어떤 결심이나 예고적인 측면이 있으면 부모님한테는 말을 못하겠죠. 그런데 절친한테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절친이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들한테 선생님들한테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그냥 위로만 하는 거예요. 괜찮아, 위로. 괜찮아.
◇ 박재홍> 친구끼리의 대화 수준으로.
◆ 유규진> 힘내자, 내 옆에 네가 있다. 그런데 그런 위로의 글로 이 학생이 자살 결심을 포기하지는 않는 거거든요. 그래서 부분들을 절친한테 한다는 점. 그리고 성인들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조용히 결행을 합니다. 그래서 가족이나 누구한테는 알리지는 않고 조용히 결행한다는 점에서 성인들 같은 경우는 자살에 대한 어떤 징후 부분들은 나중에 사망했었을 때 그때 이제 서서히 수사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진중권> 얼마 전에 신문을 읽었는데 젊은층 사망 원인의 50%가 자살이더라고요. 여러 가지 사연이 있을 거 아닙니까? 흔히 접하는 사연은 어떤 것들입니까?
◆ 유규진> 연령대별로 다른데요. 10대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해서.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나 봐. 부모님은 형제가 있으면 자기보다는 오빠를 더 챙기면서 나를 미워하는 것 같아 하면서 어느 정도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해서 결행을 하고 있고요. 이제 중학생 같은 경우에는 학업관계나 교우관계 심지어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렵다라고 한다면 자기 밑에 동생이 있다 하게 되면 동생이라도 잘 키워달라라는 의미에서 자기 목숨을 버리려는 그런 아이도 있고요. 고등학생 같은 경우에는 학업적으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기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거죠. 그런데 우울증 부분들은 부모님한테 이야기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이게 정신과 진료를 하게 되면 나중에 취업이나 그다음에 학생기록부나 그다음에 나중에 대학이나 여러 가지로 활동할 때 제약을 받지 않을까 해서 부모님이 치료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스스로 해서 우울증 앓고 있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러면서 많이 호소하는 그런 아이들의 패턴 부분들이 나 살고 싶어요. 나 낫게 우울증약 하나만 누가 좀 주세요 하면서 하나의 글이 발견될 때도 있고요. 20대 같은 경우에는 취업 부분들이 많고요. 30대는 좀 경제적인 어려움, 40대, 50대는 이제 부부 간에 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의 갈등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여하튼 죽고 싶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은 지금까지 도우시면서 느끼셨던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살고 싶다라는 메시지일 수도 있겠네요.
◆ 유규진> 이게 우리가 자살까지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절차적인 부분들이 진행하고요. 이제 처음에는 죽음의 생각을 하죠. 그 부분들은 결국은 죽고 싶다. 우리가 힘들 때 죽을까라고 이야기하는 게 그건 단순히 죽음의 생각이고 힘들다, 고통스럽다라는 표현을 하는 거죠. 그런데 이제 그 부분들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누구든지 알아주지 않는다면 결국은 자살 생각을 하는 거고 자살이라는 부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결행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살자들 같은 경우에는 먼저 마음의 준비를 하고요. 그다음에 결행하겠다는 어떤 확신을 가지고요. 그다음에 결행 방법, 결행 장소, 결행 일자 그리고 유서 정리 그리고 주변정리를 통해서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죠.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죽고 싶다라는 죽음의 암시를 찾는 것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이 사람은 죽을 사람이다라는 어떤 최종 결행 시점의 암시를 찾아서 신고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시간이 얼마 없는데 그러면 우리 사회가 만드는 사회안전망 어떤 게 필요할까요? 한 30초 정도 말씀해 주시면.
◆ 유규진> 현재 여러 부처에서도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좀 더 청소년이,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정신과적인 치료 부분들을 혼자서 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걸 제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해 주거나 이런 부분들을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박재홍>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SNS 자살예방감시단의 유규진 단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유규진>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8/10(수) 유규진 "우울증 자녀, 기록 남을까봐 치료 거부하는 부모 많다"
2022.08.10
조회 226